순천시 스포츠파크 부지 매입안, '1표차' 시의회 통과
전라남도 순천시가 추진 중인 '남해안 남중권 종합 스포츠파크' 부지 매입안이 우여곡절 끝에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19일 순천시의회는 전날 열린 회의에서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전체 의원 23명 중 12명이 찬성해 해당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안건은 앞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5대 3으로 부결된 바 있습니다. 순천시는 대룡동과 안풍동 일원 약 32만㎡에 종합 스포츠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부지 매입비 177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이 사업은 민주당 대선 공약인 '세계 유니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