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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기 광주 소매·유통 체감경기 '먹구름'..."소비심리 악화"
      4분기 광주지역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9일 광주 47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체감경기 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102) 대비 하락한 9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기준치인 100을 밑도는 수치로, 체감 경기가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매출전망지수도 같은 기간 102에서 84로, 수익전망지수는 87에서 80으로 모두 하락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종료되면서 소비 진작 효과가 약화되는 등 소비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2025-10-09
    • "차도 옷도 안산다"..소매판매액 21년 만 '최악'
      지난해 소매판매액이 '신용카드 대란' 사태로 소비가 얼어붙은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했습니다. 이는 2003년 이후 같은 기간 기준으로 21년 만에 최대 폭입니다. 당시엔 무분별한 신용카드 발급·대출에 따른 이른바 카드 대란으로 소비 절벽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소비 절벽은 자동차·가전 등 내구재와 의복 등 준내구재,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를 포함해 모든 상품군에서 예외 없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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