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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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모컨 안 보인다" 10대 딸 죽도로 때려 다치게 한 아버지
      10대 딸을 죽도나 밀대로 때리는 등 자녀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아버지가 재판받게 됐습니다. 울산지검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4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3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14살 딸과 13살 아들을 집 등에서 총 26회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TV 리모컨이 보이지 않는다"라거나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딸을 죽도나 밀대 등으로 때려 다치게 하고, "기르던 고양이가 없어졌다"며 아들의 뺨을 때리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자녀들 보호를 위해 A씨의 '
      2025-10-23
    • 전공의 상습 폭행 이어 이번엔 비정규직 '가혹 행위'
      【 앵커멘트 】 지도교수의 전공의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이번엔 직원 간 가혹 행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정규직 직원이 비정규직 직원을 상대로 가혹 행위를 한 건데, 현재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 비정규직 직원에 대한 피해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5월. 영상의학과 소속의 30대 직원 A씨가 20대 동료 직원을 상대로 가혹 행위를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정규직 방사선사인 A씨는 당시, 계약직 방사선사인 피해자에게 머리를 박으라고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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