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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축 물량 조기 방출로 금배추 사태 초래...aT '가격안정 실패' 질타
      【 앵커멘트 】 지난해 9월 배추값이 50% 가까이 폭등할 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컸습니다. 감사원 감사결과 aT가 자체 지침을 어기고 비축 물량 대부분을 조기에 방출해 배추값 폭등을 막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배추의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한 달 만에 45%나 올라 배추 1망이 4만 원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식당에서 김치가 사라지고, 장바구니 물가는 주부들의 어깨를 짓눌렀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가격
      2025-10-25
    • 조경태 "aT, 지난해 9월 배추 조기 방출로 가격 폭등 초래" [국정감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자체 지침을 어기고 배추 비축물량의 대부분을 가격 안정기에 조기 방출해, 최근 배춧값 폭등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은 국정감사에서 "aT가 지난해 9월 배춧값 급등에 손을 놓은 것은 명백한 직무 태만"이라며 "민생 물가 안정에 대한 책임을 방기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 의원실이 확보한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배추 도매가격은 전월 대비 45.6%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유통공사는 가격이 안정적이던 지난해 7~8월, 위기 단계가 '하락
      2025-10-20
    • KIA, 투수 김유신 방출..육성선수 5명도 말소
      KIA 타이거즈가 투수 김유신과 육성선수 5명 등 모두 6명을 정리했습니다. KIA는 11일 투수 김유신과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화순초, 청주중, 세광고를 졸업한 김유신은 201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 KIA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KBO 리그 통산 4시즌 62경기 3승 7패 2홀드 평균자책점 7.13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단 1경기도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한 김유신은 결국 KIA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김유신 외에도 KIA는 KBO에 투수 박시온와 포수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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