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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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식장서 일하며 마약 상습 투약ㆍ대마 재배 외국인들 검거
      마약을 투약하고 유통한 불법체류자들이 구속됐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전남 서남권 일대에서 필로폰과 야바(메스암페타민과 카페인 등 각종 환각 성분 혼합)등 마약을 투약하거나 이를 유통시킨 혐의로 중간공급책인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A씨 등 1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마약 투약기구·판매 장부, 흡입 목적으로 재배 중인 대마 32주, 식재용으로 재배 중인 대마 1주, 흡연을 위해 보관 중인 대마 가루를 함께 압수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마약 밀수·공급책으로부터 필로폰 등을 사
      2022-09-20
    • 10대 마약사범 4년 새 3.8배..광주시의회, 예방교육 조례 추진
      10대 청소년 마약사범이 증가함에 따라 광주광역시의회가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 제정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은 최근 미성년 학생들이 흡연·음주뿐 아니라 유해약물인 향정신성의약품과 마약류까지 접근하고 있어 오남용 방지와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은 오늘(16일)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최근 국회 '마약사범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이 2017년 119명에서 2021년 450명으로 4년 새 3.8배로
      2022-09-16
    • 광주세관, 10억 원 상당 마약류 밀수사범 4명 검거
      - 합성대마 20kg, 10억 원 상당 밀수사범 4명 검찰 송치 동남아에서 마약류를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베트남인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명을 붙잡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국적인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자담배 내부에 액체상태로 주입된 합성대마를 과자류와 함께 택배상자에 포장한 후 식료품으로 위장해 밀수입하고, SNS를 통해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밀수입한 합성대마는 12.6kg, 시가로 5억 1천만 원에 달합니다
      2022-09-15
    • "마약 국가 아냐"..남미 수리남, 넷플릭스 '수리남'에 법적 대응 예고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남미 국가 수리남이 자국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제작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13일(현지시각) 알베르트 람딘 외교·국제사업·국제협력부(BIBIS) 장관은 전날 드라마 수리남이 자국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묘사한 것에 대해 "제작사에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수리남 정부 사이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람딘 장관은 "'수리남' 제작진은 우리나라를 마약을 거래하는 야생의 부정적 이미지로 그렸다"면서 "노력해서 변화를 일궈낸 우리는 이를 받아들일
      2022-09-15
    • 마약사범 3명 중 1명은 1020세대, 5년새 2.5배 증가
      우리나라 마약사범 3명 중 1명은 10대 또는 2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검거된 마약사범 1만 626명 중 20대는 3,507명(33%), 10대는 309명(2.9%)으로 2017년에 비해 2.5배 증가했습니다. SNS나 다크웹 등의 발달로 젊은 세대들이 마약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온라인상에서 마약을 판매하다 검거된 인원도 2017년 11명에서 지난해 113명으로 10배가량 늘어났습니다. 김상훈 의원은 "마약 청정
      2022-09-15
    • 이번에는 카페서 마약..강남 도심서 버젓이 마약 투약
      최근 서울 강남에서 40대 남자 배우가 마약에 취해 배회하다 붙잡힌데 이어 이번에는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마약을 투약한 40대가 검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밤 10시 3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빨대를 이용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마약 투약 이후 카페 안에서 다른 손님들에게 말을 걸고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마약 종류를 확인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마약 투약 및 소지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지
      2022-09-13
    • 마약 투약하고 엄마에게 전화 걸어 "살려줘"
      마약을 투약한 20대 여성 등 일행이 환각 상태에서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3시쯤 광주시 서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 등 3명을 붙잡았습니다. 익명 채팅앱을 통해 서로 알게 된 A씨와 30대 남성 2명은 필로폰을 나눠 투약했고 이후 환각 상태에서 A씨가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살려달라"고 두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부모는 전화를 받은 뒤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이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A씨 등 일행
      2022-09-11
    • "구토 흔적 묻히고 취한 듯 뛰어" 40대 배우 마약 혐의 체포
      대낮 서울 도심에서 취한 듯 거리를 활보하고 다닌 40대 남자 배우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강남경찰서는 10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거리에서 취한 듯 배회하고 다니던 40대 남자 배우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경찰은 '약에 취한 듯한 남성이 뛰어다닌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으로 출동해 A씨를 붙잡았으며 체포 당시 A씨는 말투와 몸짓이 불안정하고 얼굴에 구토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마약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
      2022-09-11
    • "사탕인 줄 알고 먹으면 잡혀갑니다"..미국서 '무지개 펜타닐' 확산
      최근 미국에서 사탕처럼 생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이 확산되고 있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30일(현지시각) 미국 마약단속국(DEA)는 알록달록한 사탕처럼 생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이 젊은 층뿐 아니라 어린이까지 유혹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내에서 '무지개 펜타닐'이라고 불리는 이 마약은 8월에만 미국 18개 주에서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밝고 화려한 색상을 띤 문제의 펜타닐은 알약, 가루뿐만 아니라 분필 등 형태도 다양합니다. DEA는 이런 마약이 만들어지는 이유에 대해 "마약상들이 젊은 성인이
      2022-09-01
    • "주택가 빌라에 14만 명분 마약 11kg..대마초 재배까지"
      서울 시내 빌라에서 대마초를 키워 판매하고, 코카인같은 신종 마약류를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6개월여 동안 코카인이나 LSD 등의 신종 마약류 6종을 밀반입해 SNS를 통해 판매한 혐의 등으로 29살 A씨 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일당이 서울 시내의 한 빌라에 보관하고 있던 마약의 양은 약 3kg 정도로 12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이들은 총책이 마약을 숨겨 놓은 곳을 알려주면 이를 수거해 서울 도심 내 빌라에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서
      2022-08-31
    • 경찰,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 마약 투약 혐의 입건
      가수 남태현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아이돌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 씨와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출연자였던 서민재 씨를 마약 투약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만간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서민재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주사기 있어요" 등의 글을 올리며 남태현의 마약 투약 사실을 주장했습니다. 서 씨는 이후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잇따라 올린 뒤 삭제했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이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
      2022-08-26
    • 마약 넣어둔 지갑 잃어버렸다가 덜미 잡힌 50대
      6백명 투약 분의 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50대 남성이 마약을 넣어둔 지갑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6일 오후 3시쯤 강북구 미아동의 한 모텔에서 50대 남성 A씨 등 2명을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전날 저녁 '흰색 가루가 담긴 지갑을 주웠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갑 주인을 추적했으며 CCTV 등을 통해 A씨를 소유주로 특정했습니다. 지갑 안에서 발견된 흰색 가루의 정체는 간이 검사 결과 필로폰으로 확인됐으며, 용량은 20g으로 약 670여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2022-08-17
    • 강남 유흥업소 사망사건 마약 유통책 등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강남 유흥업소 사망사건과 관련해 마약을 유통한 일당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8일 강남경찰서는 지난 5일 강남 유흥주점에서 필로폰 의심 마약을 투약하고 숨진 20대 손님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 외에도 마약 공급에 관여한 이들과 마약 투약혐의자 등 5명을 추가로 검거했으며 이들 일당 중 A씨 등 4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는 마약 물질이 들어간 술을 마신 30대 여종업원이 숨진채 발견됐고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20대 남성 손님이
      2022-07-29
    • 내기골프에서 6천만 원 잃어..알고보니 마약성분 탄 커피 탓
      향정신성의약품을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내기골프에서 수천만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0대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씨 등 2명을 불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8일 전북 익산의 한 골프장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탄 커피를 지인인 C씨에게 마시게 해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수법으로 6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골프를 함께 치던 C씨에게 '판을 크게 벌여서 내기골프를 치자'고 제안한 뒤 다른 공범들과
      2022-07-28
    • 2,30대 파고 든 마약의 늪...파멸의 끝은 '죽음'
      【 앵커멘트 】 지난 5월 광주 서구의 한 클럽에서 20대 남성이 마약을 투약한 뒤 돌연사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남성으로부터 마약과 대마초를 공급받았다고 진술한 20~30대 5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5월 광주 서구의 한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돌연사한 27살 남성 A씨. A씨가 클럽으로 향하기 전, 집 엘리베이터 안에서 일행 2명에게 암페타민 계열의 마약 4알을 건네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클럽 단골이던 A씨로부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022-07-26
    • 클럽·자택서 마약 투약·흡입 20~30대 5명 검찰 송치
      클럽과 거주지에서 마약을 투약한 20~30대 5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클럽 화장실과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대마초를 태운 연기를 흡입한 혐의로 20대 남성 4명과 30대 남성 1명을 오늘(26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클럽 화장실 안에서 암페타민 계열의 마약인 MDMA를 투약했고, 또 다른 2명은 자택에서 MDMA를 투약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머지 1명은 자택에서 대마초를 태운 연기 흡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2022-07-26
    • 베트남인 노래방서 단체로 마약..9명 검거
      노래방에서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베트남인 9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출신 귀화인 28살 A씨와 베트남인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 베트남인 9명은 오늘(24일) 새벽 4시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노래방에서 엑스터시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약을 투약한 이들이 괴성을 지르며 소란을 피우자 옆방에 있던 손님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등을 임의 동행해 마약 간이
      2022-07-24
    • 상가·폐공장에서 대마 재배해 다크웹 거래..67명 검거
      도심 상가나 폐공장 등에서 대마를 재배해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씨 등 11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또 A씨 등에게서 대마를 매수하고 투약한 56명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일당 7명과 함께 마약조직을 결성한 뒤 서울 소재 상가 4곳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이를 다크웹 사이트를 통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2-07-21
    • 고속도로에 벤츠 차량 세워둔 운전자, 마약 검사 '양성'
      마약을 투여한 상태로 고속도로에 차량을 정차해 있던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40분쯤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램프 구간에 벤츠 차량이 멈춰 서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눈이 풀리고 말을 어눌하게 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여 현장에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
      2022-07-14
    • '고등래퍼' 윤병호, 마약 투약 혐의로 또 구속
      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래퍼 윤병호(예명 불리다바스타드)가 마약 범죄로 구속됐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이달 초 인천시 계양구 자신의 자택에서 대마초와 필로폰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윤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윤 씨의 투약 사실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를 벌여 지난 9일 윤 씨를 체포했으며, 윤 씨의 자택에서 필로폰 1g과 주사기 4개를 압수했습니다. 윤 씨는 소변과 머리카락을 이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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