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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에 전남권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들어선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전남권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공모 사업에 목포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남권 FPC는 마른김 등 전남 지역 주요 수산물의 물량을 규모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지에서 수산물을 매입한 후 전처리·가공·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복합 기반 시설입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목포시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며, 시설 운영은 목포수협이 맡습니다. 목포시는 11일 FPC 건립을 통해 물김의 공급 과잉과 기
      2025-06-11
    • 물김 가격 급등과 폐기.."가격 안정성 확보 시급"
      【 앵커멘트 】 전남 지역 올해 물김 생산량은 32%나 급증했지만, 생산액은 5%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물김은 저장성이 약하다 보니 늘어난 생산량을 처리하지 못해 버리는 일까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물김 가격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에 있는 한 마른김 가공 공장. 노후 시설 교체가 한창입니다. 기계를 새로 도입하고 저장 창고 등을 늘리는 데 20억 원이 들어가지만, 저렴한 가격에 많은 물김을 확보하는 게 이익이라는 판단에 섭니다.
      2025-05-23
    • 전라남도 수산식품산업 글로벌경쟁력 강화..김 가공공장 확충
      전라남도가 수산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K-푸드의 대명사인 김 가공 부문에 투자가 확대됩니다. 수산기업 가공 능력 향상을 위해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총사업비 1,137억 원) 내 국제 마른김 거래소와 임대형 가공공장을 2026년 2월까지 준공합니다. 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건립과 마른김 가공업체 시설 개선 등에 539억 원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최근 물김 생산량 확대로 마른김 가공기업의 가공 능력 향상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이번 정부 추경에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 현대화 사업비 300억 원
      2025-02-25
    • 전남 장흥·진도 '김산업' 활성화 견인차 된다
      서남해안 김 주산지로 널리 알려진 전남 장흥과 진도가 '김산업 진흥구역'에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1일 김산업 진흥구역 사업대상지로 전남 진도군과 장흥군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산업 진흥구역은 김의 생산·양식·가공·유통·수출 등과 관련된 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지역을 말합니다. 해양수산부는 공모를 통해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요건을 모두 갖춘 지역을 김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지정 지역에 대해서는 개소당 50억 원을
      2024-03-21
    • “세계인의 기호식품 된 우리 김!”..수산식품 최초로 수출 1조 원 달성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대표 수산식품인 김 수출이 1조 원(7.7억 달러)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산식품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으로는 최고의 실적입니다. 올 한 해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 수출이 역대 최대 성과로 수출 반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는 김 생산자와 가공·수출기업이 기술 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입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전통적인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남미와 같은 신규 시장을 개척한 결과, 김 수출은 지난 10년간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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