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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尹, 영부인 없는 뮤직비디오 설 인사?..예의 아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설 인사에 김건희 여사 없이 대통령실 참모들과 가수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부르는 영상에 대국민 메시지를 넣어 전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예의가 아니다"라는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도 그 기사를 봤지만 설 인사를 그렇게 하시면 국민들은 받아들일까요?"라며 "왜 김건희 여사는 도망쳤나, 왜 안 보이나 (묻지 않겠나), 어떻게 해도 변명이 안 돼요"라고 말
      2024-02-05
    • "尹, 4·10 총선 공천..'공정과 투명' 누차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공천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시스템을 거듭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서울 강남이나 영남 등 텃밭에 쏠리는 데 대한 일각의 언론 보도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 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에서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 지역에 지원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
      2024-02-05
    • 민주당, '한동훈 사퇴 요구' 尹대통령 고발키로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윤석열 정권 관건선거 저지 대책위'는 30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윤 대통령과 이 실장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1일 대통령실은 '가방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투아네트'에 빗댄 김경율 비대위원의 발언 등을 이유로 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책위 서영교 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
      2024-01-30
    • 윤 대통령, 중대재해법 유예 불발에 "강력한 유감"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재해법 적용을 유예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은 데 대해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6일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 같은 입장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생존의 위협을 받는 영세 기업에 필요한 지원 조치를 강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등을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2024-01-26
    • 민주당, 대통령실 정치 중립 위반 법적 조치 '속도'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을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을 넘어 총선 개입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과 함께 여권 내에서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를 둘러싼 '사천'논란이 벌어지자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실이) 한 위원장에게 사천 하지 말고 시스템 공천을 하라고 요구했다는데, 사천이든 시스템 공천이든 정당 공천에 개입하는
      2024-01-23
    • 대통령실-국민의힘 갈등 국면 수습 단계..총선 앞두고 '살얼음판'
      검찰 출신 최측근 인사로 꼽혔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거취를 놓고 당과 대통령실의 갈등이 표면화된 뒤 조용한 수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당대 갈등이 언제든 다시 터져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5번째 민생토론회 일정에 30분 전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그간 업무 보고를 겸한 민생토론회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애착을 보였던 만큼, 불참 결정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점을 불참 이유로 들었지만, 일각에서는 한 위
      2024-01-23
    • 한동훈 사퇴요구 논란에 박원석 "韓, 대통령과 갈라설 각오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하고, 한 비대위원장이 이를 일축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이제는 당과 용산이 분리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서울 마포을에 김경률 비대위원을 전략 공천하는 듯한 모습이 공천 불신을 부추겼다는 것은 구실"이라며 "공천이 아니고 논란이 대상이 됐던 김경률 비대위원이 역린을 건드린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취임하기 전에는 이게(김건희 여사 명품백) '공작이
      2024-01-22
    • 野4당 긴급회동 강성희 의원 제압 "대통령 사과 요구"
      야4당이 22일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강성희 진보당 의원에 대한 대통령실 제압 사태에 대해 대통령의 사과 등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회동 뒤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 야4당 대표들은 대통령의 사과, 대통령실 김용현 경호처장 파면, 진상규명을 위한 23일 운영위 소집을 요구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8일 강성희 의원은 전북 전주에서 열린
      2024-01-22
    • [영상] 한동훈 "사퇴 요구 거절..제 임기, 총선까지"..김건희 리스크 '입장 변화 無'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실제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와 당무 개입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다. 그 과정에 대해서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며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 일부 언론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 위원장을 만나 사퇴 요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한 위원장은 당일 당 공지를 통해 '대
      2024-01-22
    • '김건희 명품백'에 대통령실 "영부인 불법촬영 초유의 사태"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김 여사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운 목사의 의도적 접근이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미리 물품을 구입하고, 구입 과정을 사전에 녹화하는 등 치밀한 기획 아래 영부인을 불법 촬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부부에게 접수되는 모든 선물은 관련 규정에 따라 관리, 보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은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지난해 9월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
      2024-01-20
    • 국회의원 끌어낸 경호원들..'尹대통령 사과·책임자 문책' 촉구
      진보당 전남 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 경호원들에 의해 입이 틀어 막힌 채 끌려간 데 대해 대통령의 사과와 경호실 책임자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19일 전남도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독재 정권의 무도함이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폭력을 동원해 끌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강 의원은 윤 대통령과 통상적 악수를 하며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을 뿐인데도 대통령실은 강 의원이 대통령을 끌어당기고 길을 막고 소리를 지르는 등 소동을 일으켰다고 거짓말을
      2024-01-19
    • 대통령실,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위해 행동해 퇴장 조치"
      대통령실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경호처 경호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간 상황과 관련해 경호상 위해 행위로 판단해 퇴장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입장해서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상황이었고 강 의원이 악수했을 때 소리를 지르며 대통령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며 강 의원이 잡은 손을 본인 쪽으로 당기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경호처에서 손을 놓으라고 경고했지만, 윤 대통령이 지나간 뒤에도 계속 고성을 지르며 행사를
      2024-01-19
    • 대통령실 "MBC, 자막 조작해 허위 보도..외교부 승소, 신뢰 회복 계기"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MBC '자막 논란'에 대한 법원의 '정정보도' 판결을 두고 대통령실은 "사실과 다른 보도를 바로 잡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소모적 정쟁을 가라앉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영이라 주장하는 방송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확인 절차도 없이 자막을 조작하면서 국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허위 보도를 낸 것은 대단히 무책임한 일"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판결에 대해선, "우리 외교에 대한 그리고 우리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
      2024-01-12
    •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학생에 '진심 사살'
      국민의힘 소속의 서울시의원이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대학생을 가리켜 SNS에 '사살'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삭제해 논란입니다. 이승복 서울시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 16명이 체포된 소식을 올리며 "사살…진심 사살. 이유…국가 보안시설 침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대학생들을 향해 '사살'이라는 표현을 쓴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센 비판이 일자, 이 의원은 뒤늦게 글을 삭제했습니다. 앞서 대진연 회원 20명은 지난 6일 오후 1시쯤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2024-01-09
    • 대통령실 "태영건설 자구노력 약속이행 없이 워크아웃 없다" 압박
      대통령실이 7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에 대해 "약속 이행 없인 워크아웃도 없다"며 조속한 자구노력 이행을 압박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자구노력을 약속해 놓고서도 아직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한, 지원하기 어렵다"라고 밝혔습니다. 현 상황이 계속될 경우 워크아웃이 무산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겁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진행 상황을 점검해 온 최상목 경제부총리·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김주현 금융위원장·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이른바
      2024-01-07
    • 대통령실 제2부속실 부활 속도..총선 전 인사 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초 대통령실의 '마지막 총선 전 인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월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인 오는 11일에 앞서 일부 비서관급 교체 인사와 조직 개편도 단행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우선 윤 대통령의 검찰 출신 측근으로, 각각 부산 수영과 서울 출마가 유력한 주진우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인사비서관 후임을 채우는 인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후임으로 이영상 현 국제법무비서관과 최지현 부대변인이 각각 내정돼 업무 인수인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1월 하순 대통령
      2024-01-07
    • 대진연, '김건희 특검' 요구하며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학생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용산 대통령실에 기습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낮 1시 10분쯤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20명을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낮 1시쯤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윤석열은 퇴진하라",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친 뒤 용산 대통령실 검문소를 무단으로 넘어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농성 시작 2~3분 만에 출동한 경찰은 학생들을 한 명씩 연행했습니다. 연행 과정에서 거센 저항이 있
      2024-01-06
    • 대통령실 "尹대통령 '쌍특검' 정부 이송시 즉각 거부권 행사"
      28일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쌍특검'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쌍특검'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별검사 임명 법안과 대장동 50억클럽 의혹 특검 임명 법안을 묶어 더불어민주당이 부르는 이름입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지금 국회에서 '쌍특검' 법안이 통과됐다"며 "대통령은 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는 대로 즉각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쌍특검법을 강
      2023-12-28
    • '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단독 처리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은 재석 180인, 찬성 180인으로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건의를 예고한 국민의힘은 표결에 앞서 본회의장을 퇴장했습니다. 앞서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도 재석 181인, 찬성 181인으로 가결됐습니다. 이른바 쌍특검법으
      2023-12-28
    • 尹, 취임 20개월만 '2기 대통령실' 정비..비서실장 이관섭 내정
      윤석열 대통령이 비서실장에 이관섭 정책실장을 내정했습니다. 공석이 되는 정책실장에는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를, 안보실장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20개월 만에 처음으로 비서실장을 교체함과 동시에, 대통령실 3실장을 모두 바꾸는 '2기 대통령실' 체제를 갖춘 겁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28일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20개월이면 대통령 임기의 한 3분의 1쯤 된다"며 "20개월 정도 하면 내 소임은 다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 대통령께 말씀을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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