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거북이 주고 자리 얻었나"...'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국교위원장 사퇴
김건희 여사에게 금거북이를 주고 '매관매직'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국가교육위원장을 사임하고자 한다"며 "이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사실 여부는 조사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에게 10돈짜리 금거북이를 건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을 받았고, 이튿날인 29일 국무회의에 나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