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날짜선택
    • 윤 대통령 사과에 "진정성 없어..변화 기대 안돼"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7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자신과 주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사과의 진정성이 의문스럽고 개선의 여지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이라는 것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부터 드리고 국정브리핑을 진행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윤
      2024-11-07
    • '뇌물수수 혐의' 국회의원 보좌관 영장 기각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전남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김희석 부장판사는 7일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전남 모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장은 "A씨가 받은 돈의 액수와 성격에 다툼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또 "A씨의 연령, 주거, 직업, 전과, 사회적 유대관계, 수사 과정의 진술 태도 등을 보면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보좌관 A씨는 보조금 사업
      2024-11-07
    • "다시 기온 오른다"..'10~15도' 큰 일교차 유의
      금요일인 8일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13도 분포로 전날보다 2~3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파주 영하 1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6도 등입니다. 전국적으로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도, 제주 21도, 부산 20도 등 16~2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경상권에 5~10mm, 제주도 5mm 안팎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날 광주와 전남 지역도 평년 기온을 웃
      2024-11-07
    • 서왕진, "내년도 예산 에너지 복지 후퇴..예산 늘리겠다"
      서왕진, "내년도 예산 에너지 복지 후퇴..예산 늘리겠다"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내년도 예산안에서 저소득층과 기후위기 취약
      2024-11-07
    • 전진숙, 폐기물 수거차에 초등생 참변.."사고 예방 법 개정"
      전진숙, 폐기물 수거차에 초등생 참변.."사고 예방 법 개정"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30일 광주에서 하교 중이던 7살
      2024-11-07
    • '18.2도' 역대 가장 따뜻한 10월..가을비 내린 날도 가장 많아
      올해 10월 광주·전남의 월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역대 가장 따뜻한 10월로 기록됐습니다. 비가 내린 날도 평년의 두 배를 뛰어넘으면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7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10월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전남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2도 높은 18.2도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종전 10월 평균 최고 기온 기록인 2006년 10월 17.9도보다 0.3도 높습니다. 올해 10월 광주·전남 강수
      2024-11-07
    • "'KS 미등판' 윤영철, 간절함 생겼을 것" 꽃감독이 건네는 애정 섞인 조언
      부임 첫 해 통합우승을 일궈낸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한국 시리즈 엔트리에는 들었지만 단 한 번도 등판하지 못했던 '스마일 가이' 윤영철에 대해 애정 섞인 조언을 내놨습니다. 지난 7월 척추피로골절 부상을 입고 약 2개월 간 재활을 한 윤영철은 시즌 막바지에 돌아와 2경기 6.1이닝 ERA 2.84 등 공백기가 무색한 피칭을 보여줬습니다.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칼같은 제구와 유연한 마운드 운영 능력으로 2년차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을 보여줬고, 이번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들며 큰 무대에서도 멋진 피칭을 기대하게
      2024-11-07
    • '은행 불법 대출 사건 편의 제공' 광주지검 수사관 강제수사
      검찰이 광주 저축은행 불법 대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은행 측에 편의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 소속 수사관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전날 같은 청 소속 A수사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광주지검은 A수사관이 138억대 부실 대출을 해줘 특경법 위반 혐의로 수사받고 있던 광주 모 저축은행 관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단서를 포착하고, 혐의 입증을 위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지검은 B수사관도 저축은행 측에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B수사관에 대한
      2024-11-07
    • 안도걸 "초긴축 재정으로 3년 연속 세수결손 우려"
      안도걸 "초긴축 재정으로 3년 연속 세수결손 우려"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국회 기재위에서 내년도 예산
      2024-11-07
    • 호남 시조 100년의 발자취 『광주전남시조문학사』 발간
      192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100년을 아우르는 『광주전남시조문학사』(시와사람刊)가 발간됐습니다.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회장 서연정)는 2024년 주요 사업으로 시조문학사 발간을 기획해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10월에 출판함으로써 귀중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시조(時調)는 고려말에 태동해 천년이 훌쩍 넘은 오늘날까지 당대의 삶을 전통가락에 실어 유장하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 조선시대 당대 최고의 시조 시인 배출 조선시대 면앙정 송순을 비롯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 하서 김인후 등이 당대 최고의 시인으로서 우리 지역 시
      2024-11-07
    • 에너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가 한 자리에..BIXPO 2024 개막
      【 앵커멘트 】 전 세계 에너지 기술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엑스포, '빅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빅스포는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신기술을 소개하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2차전지 시장에서 리튬을 대신할 신기술로 각광받는 바나듐 배터리입니다. 물로 이뤄져 있어 물리적 손상에도 성능이 유지되고, 불이 붙지 않아 터질 위험이 없습니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타일 모양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쉽게 쓸 수 있습니다. ▶ 김기
      2024-11-06
    • 광주시 출연기관이 부시장 출신에게 고액 출연료 '논란'
      【 앵커멘트 】 글로벌광주방송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광진 전 광주시 부시장에 대한 특혜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광주시가 재정을 투입하는 공영방송의 진행자로 전 부시장을 선정하고 고액 출연료를 지급한 것에 대해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글로벌광주방송에 대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사 프로그램 '오 마이 광주'의 진행자,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 대한 특혜 의혹이 쟁점이 됐습니다. 김 전 부시장은 10분 당 4만 원을 받는 '특급' 출연자로 분류된 데다 유튜브까지 송출된다
      2024-11-06
    • '가짜 학력으로 과외'..8천만 원 가로챈 사기범 구속
      학력을 속인 채 불법 고액 과외를 해온 남성이 법정구속 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은 6일 204호 법정에서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A씨는 올해 초부터 학력·경력을 속이고 무허가 고액 과외 강습을 하며 피해 학생 6명의 부모에게 8,7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자녀의 성적 향상을 원하는 부모들에게 접근, 학력·경력을 부풀려 과외비를 받아 챙겼고 일부 피해 학생에게는 수업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비슷한
      2024-11-06
    • "겨울 접어드는 입동"..전국 곳곳 '영하권' 추위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목요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을 기록하겠고, 중부내륙과 전라내륙, 경북내륙 등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파주 영하 3도, 대전 1도, 대구 3도 등 영하 3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3~19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밤부터 제주도에 5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2024-11-06
    • 전남대 교수들도 시국 선언 "국정파탄 책임자, 尹 탄핵한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남대학교 교수들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대 교수 107명은 6일 시국 선언문을 통해 "국정 파탄의 책임자, 대통령 윤석열을 탄핵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수들은 "국민들이 극심한 고통 속에 하루하루 겨우 버티고 있으나 정부는 이를 외면하고 언론 장악 시도만 혈안이 돼 반민주적 폭거를 자행한다"며 "굴종적 한미동맹 강화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 발언은 국가의 주권을 내팽개치고 한반도를 전쟁의 도가니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설마설마했던 국
      2024-11-06
    • "왜 신고해" 편의점주 보복상해 50대 구속
      과거 자신의 절도 범행을 신고한 편의점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새벽 2시쯤 광산구 우산동 한 편의점에서 40대 여성 점주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B씨의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쳐 최근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당시 자신을 신고한 B씨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손님
      2024-11-06
    • "횡령범으로 몰아" 오해..동료 살해한 50대 정신감정 신청
      자신을 횡령범으로 몰았다고 오해해 직장 동료를 살해한 50대가 첫 재판에서 정신 감정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6일 302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살 A씨의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9일 아침 7시 30분쯤 광주 서구 한 아파트 단지 복도에서 직장 동료 B씨를 붙잡아 넘어뜨린 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범행 전 흉기를 준비해 B씨의 집 앞에서 1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출근길에 나선 B씨를 살해했습니다. A씨는 실적 스트레스를 받던 중
      2024-11-06
    • 양부남 "소방안전교부세 75% 이상 교부 비율 법제화"
      양부남 "소방안전교부세 75% 이상 교부 비율 법제화"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소방분야의 배분 비율을 75% 이상 규정하는
      2024-11-06
    • 에이즈 숨겨 청소년 성착취한 40대 "전파 가능성 낮아"
      감염성 성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기소된 40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전파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6일 302호 법정에서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49살 A씨의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자 중학생을 불러내 성적 학대 행위를 하고 대가로 현금 5만 원과 담배 2갑을 건네거나 성매매 목적으로 청소년을 꾀어낸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감염성 성병인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2024-11-06
    • 마세라티 뺑소니범, 첫 재판 '돌연 불출석'..구인장 발부
      오토바이에 탄 연인을 사상케 한 마세라티 뺑소니범이 첫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4단독은 6일 404호 법정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2살 김 모 씨와 범인도피 혐의를 받는 33살 오 모 씨의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구속 수감 중인 김 씨는 첫 재판이 열리기 직전에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재판장은 김 씨에게 구인장을 발부했고, 불출석에 따른 불이익을 경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월 24일 새벽 3시 11분쯤 광주 서구 화
      2024-11-0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