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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 낮 20도 안팎 포근..남부·제주에 비 소식
      한낮 기온 20도 안팎의 온화한 날씨는 일요일인 10일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강릉 12도, 전주 11도, 제주 18도, 부산 15도 등 6~15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18도, 대전 19도, 대구 17도 등 16~2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5~20mm, 경상권 5~10mm, 제주도 20~60mm 등입니다.
      2024-11-09
    • KIA 이범호 감독 "2024 우승, 구단 프런트 추진력·결단 덕분" [와이드이슈]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이 시즌 내내 빠른 선택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단 프런트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7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올 시즌 우승 1등 공신으로, 선수와 감독과 더불어 구단 프런트에 대한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데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감독은 KIA 타이거즈 구단 프런트에 대해 "(구단 프런트가) 정말 빠르다. 일을 일사천리로 바로바로 진행을 해 주신다. 그리고 감독에게 '이러한 선수가 있으니 어떻게 선택을 하시겠습니까'라는 거를 빨리빨리
      2024-11-09
    • [남·별·이]문봄 시인 "불혹이 넘은 어느 날 동시가 저를 불렀어요"(1편)
      문봄 시인 "불혹이 넘은 어느 날 동시가 저를 불렀어요"(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문학동네에서 전해져오는 묵은 격언이 있습니다. '10년은 써야 작가가 된다'는 말. 광주광역시 출신 아동문학가 문봄 시인이 그런 경우라 할
      2024-11-09
    • 한낮 20도 안팎 포근..큰 일교차 유의
      토요일인 9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7도, 부산 13도 등 2~14도 등 5도 안팎으로 쌀쌀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제주 22도 등 16~2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강원과 충남남부내륙, 전북내륙, 전남동부, 경상권내륙 등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와 전남의 아침
      2024-11-09
    • 내년도 예산 확보 마지막 관문 국회 예결위 '분주'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의 마지막 관문인 국회 예결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달 말까지 예산안 심의를 거칠 예정인데, 예결위원에 포함된 지역 의원들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 예결위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내년도 예산안을 마지막으로 심의하게 됩니다. 특히 예결위 예산소위는 예산 증액과 감액, 세입 세출을 조정하고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18명 국회의원 가운데 예산소위 위원에는 안도걸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2024-11-08
    • 청소차 참변 초등생 유가족 국민청원 "비극 막아달라"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치여 초등생이 숨진 사고와 관련, 유가족이 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은 8일 '아파트 인도 위에서 폐기물 수거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난 아이 사고 관련 아이들 안전을 위한 법 개정에 관한 청원'을 제목으로 국민청원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은 "공용 보행로에서조차 아이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법적 책임을 묻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유가족은 "차도와 인도를
      2024-11-08
    • 포근한 주말 날씨..'10~15도' 큰 일교차 지속
      오는 주말과 휴일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인 9일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7도, 부산 13도 등 3~14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도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제주 22도 등 16~2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새벽부터 강원과 충남 남부 내륙, 전북 내륙, 전남 동부, 경상권 내륙 등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일요일인 10일 일부 지역에 비
      2024-11-08
    • KIA 이범호 감독 "팀 MVP는 김도영..팀 자체 완벽히 변화"[와이드이슈]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이 꼽은 올 시즌 타이거즈의 MVP, 키플레이어는 김도영이었습니다. 7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내면서 "팀 자체가 완벽하게 변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감독은 "KIA의 고참 선수들은 워낙 페넌트레이스에서, 코리안 시리즈, 다른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많은 것들을 보여줬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미 데이터가 딱딱딱 쌓여 있는 상태였다"면서 여기에 김도영의 대활약이 엄청난 시너지를 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도영의 가능성은 높게 평가하고
      2024-11-08
    • "KIA 캡틴의 '싸인해' 플러팅..'FA' 장현식의 결정은?"
      올 시즌 KIA 타이거즈 불펜에서 '마당쇠' 역할을 자처했던 장현식이 FA 자격을 얻어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캡틴 나성범의 "싸인해" 플러팅이 화제입니다. 나성범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한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장현식은 이에 '꿀잼'이라며 댓글을 남겼고 나성범은 '싸인해'라고 응답했습니다. FA 자격을 얻은 장현식에게 '팀에 잔류하라'는 장난 섞인 캡틴의 압박(?)입니다. 캡틴의 '싸인해' 플러팅은 이뿐만 아니었습니다. 지난 5월 부상으로 KBO와 이른 작별을 한 동료 외인
      2024-11-08
    • "학생들이 흉기를 들고 있어요"..알고 봤더니 '호기심에 장난친' 10대들
      "편의점 앞에서 학생들이 흉기를 들고 있어요. 누구를 죽이려는 것 같아요." 7일 아침 6시 40분쯤. 경찰에 이같은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학생들이 흉기를 들고 있다는 시민의 다급한 목소리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주 광산경찰서 강력·형사팀은 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학생들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습니다. 그 결과 이들이 인근 고등학교 학생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해당 학교를 찾아간 경찰은 '문제의 학생들로부터 "장난을 친 것뿐"이라는 답변을
      2024-11-08
    • MLB닷컴도 '주목'.."KIA 김도영, 프리미어12서 투수 두렵게 할 타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MLB닷컴은 8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8명을 소개하며 김도영을 언급했습니다. MLB닷컴은 "김도영은 놀라운 2024시즌을 보냈고,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은 한국시리즈에서도 팀 우승에 공헌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도영은 38홈런과 40도루로 시즌을 마감하며, KBO 최연소 30홈런-30도루 기록을 세웠다. 97경기 만에 100득점을 채우며 KBO 최연소·최소 경기 기록도
      2024-11-08
    • 광산서 형사2팀, 광주 최초 3분기 연속 '으뜸팀' 선정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2팀과 통합수사2팀이 지난 분기에 이어 3분기 광주경찰청 '으뜸 형·수사팀'으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형사2팀은 올해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으뜸 형사팀'에 이름을 올리면서 광주경찰청 최초 3분기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썼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8일 광주경찰청이 심사를 거쳐 선정한 2024년 3분기 '빛고을 으뜸 형·수사팀'으로 형사과 형사2팀과 통합수사과 수사2팀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역 5개 경찰서 강력·형사·
      2024-11-08
    • KIA 이범호 감독 "감독직, 다른 팀이었다면 고사..정말 잘된 선택"[와이드이슈]
      KIA 타이거즈의 통산 12번째 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이 시즌 직전 갑작스러운 감독직 제의에 대해 "다른 팀이었다면 고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감독 수락은 정말 잘된 선택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7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범호 감독은 올해 초 스프링 캠프 직전 터진 전임 감독 낙마로 인한 구단의 감독직 제의 상황에 대해 "쉽지 않았던 결심이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당초 타격코치로 2024 시즌을 준비 중이던 이 감독은 "처음에 감독 제의를 받았을 때 저희 팀 자체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10개 구단을 다 봤을
      2024-11-08
    • '아시아서석문학상' 대상에 최성식 시인 선정
      2024년도 제16회 아시아서석문학상 대상은 최성식 시인이 영예를 안았습니다. 작품상 수상자에는 신옥비(시), 이소영(시조), 고형국(수필) 씨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계간 아시아서석문학은 광주 지역 문인과 아시아서석문학 회원들이 응모한 작품을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습니다. 지역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된 아시아서석문학상은 2009년부터 매년 시상해 왔습니다. 올해는 광주광역시 비영리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시행하게 됐습니다. 우수작 선정 과정은 중견 문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1
      2024-11-08
    • 광주문협 시분과 작품집 『시, 그 환한 알들』 발간
      2024 광주문인협회 시분과(위원장 배순옥) 회원들의 작품을 모은 시집 『시, 그 환한 알들』(광주문학刊)이 출간됐습니다. 회원 460명 중 152명이 참여한 이번 시집은 저마다 대표 시를 선보여 광주 시문학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언어 감각과 깊은 사유의 세계를 통해 다채로운 지상 향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갈피마다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물안개 흐르는 서정과 인간사에 대한 회상이 오롯이 새겨져 있습니다. 남평 드들강에 타오르는 노을과 무등산 서석대에 핀 서리꽃, 명옥헌의 청량한 물소리, 그리고 중국 감숙성 명사산
      2024-11-08
    • "왜 욕해" 고향 선배 살해·유기 50대, 항소심도 징역 16년
      고향 선배를 살해·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1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7일 201호 법정에서 살인·사체 유기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16년을 선고받은 54살 A씨의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는 선배인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공중화장실 공터로 옮겨 유기했다. 유족들의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범행 자체는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거나 무거워 부당해 보이지 않는다"고
      2024-11-07
    • "가위바위보 지면 입수" 장애 학생 숨지게 한 20대, 25년 구형
      가위바위보 게임에 진 장애인 친구를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에서 폭행치사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4년을 선고받은 20살 A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습니다. 검찰은 "A씨에게 살인의 확정적 고의, 적어도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 살인이 아닌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해 양형을 선고한 원심에는 사실 오인, 법리 오해, 양형 부당이 있다"며 원심 구형량과 마찬가지로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만, 1심과 같이
      2024-11-07
    • KIA 이범호 감독 "KIA는 다 갖춘 팀..우승 선물로 보답하겠다"
      【 앵커멘트 】 부임 첫해 KIA 타이거즈 12번째 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이 타이거즈 왕조 재건을 자신했습니다. 막강한 공격력에 수비력까지 끌어올려 내년 시즌에도 꼭 우승이라는 선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37년만에 홈 구장인 광주에서 12번째 통합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이범호 / KIA 타이거즈 감독 - "광주에서 37년 만에 우승을 하게 돼서 너무나 저도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을 하고
      2024-11-07
    • '저축은행 비위' 변호사, 증거인멸 의혹..검찰 수사관도 연루?
      【 앵커멘트 】 저축은행 대출 비위 사건 수사 무마 대가로 뒷돈을 받은 광주의 현직 변호사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해당 변호사는 압수수색을 앞두고 휴대전화를 버려 증거를 없애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지검은 같은 청 소속 수사관들이 기밀을 유출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신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지검이 소속 수사관 2명을 상대로 감찰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사관이 압수수색 기밀 등을 외부로 유출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강제수사에 나선 겁니다. A변호사는 변호사법
      2024-11-07
    • [단독]제조사 잘못인데 검사비는 소비자가?.."넥쏘 재검 수수료 지원할 것"
      【 앵커멘트 】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의 내압용기 불량률이 높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4년 주기의 정기검사에서 불량 판정을 받으면 수리를 받은 뒤 재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현대차가 잘못 만든 탓인데, 재검사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차량 소유자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4년마다 실시하는 TS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넥쏘 수소차 내압용기 검사. 이곳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넥쏘는 수리를 받은 뒤 다시 TS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수리는 현대차가 무료로 해 주지만 고객은 수리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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