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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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예 스포츠 지역 연계를 위한 춘계학술대회 개최
      무예 스포츠의 지역 연계를 위한 춘계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한무도학회는 남부대학교 협동관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지역의 스포츠 발자취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밖에도 지역 태권도장 환경 분석과 태권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무예#스포츠#춘계학술대회#남부대학교
      2024-05-18
    • "기아차 취직시켜 줄께" 속여 금품 갈취 60대 실형
      대기업 취업을 미끼로 금품을 받아 가로챈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17일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기아자동차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5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64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3년 피해자에게 "기아차에 아들을 넣어주겠다"고 속여 2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상습 사기 전과가 있는 A씨는 "기아차 인사과에 근무하는 친구가 있다"며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 판사는 "피해 보상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피고인은 선고기일에 도망을
      2024-05-18
    • [남·별·이]수필가 이연순 "글은 내게 공기 같아..건강하고 풍요롭게 한다"
      수필가 이연순 "글은 내게 공기 같아..건강하고 풍요롭게 한다"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저에게 만일 고난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젊은이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칠십여 년 인생
      2024-05-18
    • [예·탐·인]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국악, 한국인의 향유 예술"(1편)
      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국악, 한국인의 향유 예술"(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영화 속 가야금 연주 모습에 반해 입문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인 황승옥 한국전통문화연구회 이사장은 "무형문화재란 연극·음악·무용·놀이와 의식·무
      2024-05-18
    • 주요소 기름값 2주 연속 내림세…다음주에도 떨어질까?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5월 12∼1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8.9원 하락한 1천702.9원이었습니다. 지난주 하락 전환 뒤 2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9.5원 하락한 1천770.5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11.1원 하락한 1천667.0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광주도 지난 주보다 7.5원 하락한 1천6
      2024-05-18
    • 5·18 44주년 기념일…"낮에 덥고 일교차 커요"
      5·18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일인 18일 전국의 낮 기온이 올라 덥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5·18기념식이 열리는 광주는 대체로 맑겠고, 수도권은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광주 14.8도, 서울 16.6도, 인천 16.6도, 수원 12.1도, 춘천 9.5도, 강릉 21.9도, 청주 15.0도, 대전 12.5도, 전주 15.7도, 제주 16.5도, 대구 12.3도, 부산 16.3도, 울산 13.6도, 창원 13.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3∼3
      2024-05-18
    • '오월, 희망이 꽃피다'…5·18 44돌 기념식 거행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계승하는 5·18 44주년 기념식이 엄수됩니다. 국가보훈부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오월, 희망이 꽃피다'를 주제로 기념식을 거행합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여는 공연(추모 오월시 낭독), 경과보고, 기념 공연(학생 희생자 소개·추모곡), 기념사, 기념 공연(미래세대가 전하는 희망 메시지·대합창곡),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45분 동안 열립니다. 5·18민주유공자
      2024-05-18
    • 다시 만난 강기정-홍준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해 도약해야"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광주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5·18묘지 참배 후 KBC뉴스와이드 방송을 녹화한 이들은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한 남부 거대경제권을 구축하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18을 하루 앞두고 광주를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현대사의 비극에 이념적 잣대를 들이밀던 행태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홍준표 / 대구광역시장 - "5·18이나 제주4·3사건도 그때 희생됐던 우리 국민들 추모하는
      2024-05-17
    • "계엄군 성폭력에 유산까지..떳떳하고 싶다"
      【 앵커멘트 】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에게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의해 공식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16명으로, 피해를 당한 후 유산을 하거나 정신질환을 앓는 등 지난 44년을 말 못 할 고통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당당하기 위해서 카메라 앞에 섰다는 피해자들을 임경섭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1980년 5월 당시, 임신 3개월이었던 최영은씨. 밤 8시를 넘긴 시각, 5살 쌍둥이를 데리러 시부모님 집으로 가던 중 전남여고 골목에서 계엄군을 마주쳤습니다. ▶ 인터뷰
      2024-05-17
    • 여야 정치권 일제히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강조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17일) 정치권은 일제히 5월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약속했습니다. 야권에서는 헌법 수록에 하루빨리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여당은 헌법 수록에 찬성한다면서도 개헌 속도에는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여야의 이견이 없는 사안이라며 22대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석열
      2024-05-17
    • [LTE] 5·18 44주년 하루 앞으로...이 시각 전야제 현장
      【 앵커멘트 】 5·18 44주년을 하루 앞둔 현재, 광주 금남로와 5·18 민주광장에서는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주제로 전야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며 오월 광주의 대동 정신을 기렸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저는 지금 5·18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 광주 금남로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는 보시는 것처럼 44년 전 그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가득 차 있
      2024-05-17
    • 5·18 참배객 줄이어..추모 분위기 고조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하루 앞두고 민주묘지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1980년 5월,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묘비를 어루만지며 슬픔을 나눴고,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5월 영령을 기렸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44년 전 계엄군의 총기 난사에 목숨을 잃은 고 박병현 씨의 유족들이 하염없이 묘비를 어루만집니다. 어느새 노년에 접어든 동생은 여전히 20대의 얼굴을 한 형의 사진을 보며 올곧고 책임감 강했던 형을 떠올립니다. ▶ 인터뷰 : 박재영 /
      2024-05-17
    • 김대중 전남교육감 "강남·수도권 집중 교육, 우리 아이들 미래 책임질 수없어"[와이드이슈]
      강남 중심, 수도권에 집중하는 교육은 더 이상 우리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의 틀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16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현재의 우리 교육을 이렇게 진단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글로벌과 로컬을 융합한 개념인 글로컬"을 교육에 접목한 미래교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래 교육하면 마치 해외의 다른 나라들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고, 우리는 미래 교육이 좀 뒤져 있는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남
      2024-05-17
    • 인권위원장, 양금덕 할머니에 "서훈 미뤄져 죄송하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에 대한 서훈 수여가 중단된 데 대해 사죄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17일 오후 광주광역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양 할머니를 만나 "2022년 인권위가 추진했던 대한민국인권상(국민훈장)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할머니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고 언젠가는 역사적 평가를 받을 것"이라면서 "상황이 쉽지 않지만 할머니께서 잘 견디시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할머니는 "멀리서 잊지 않고 찾아와 주
      2024-05-17
    • 주말 '대구 31도' 한여름 더위..일교차 20도 안팎
      이번 주말과 휴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인 18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2도, 대전과 대구 13도 등 8~20도의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강릉 30도 등 23~30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주말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일요일도 더
      2024-05-17
    •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 전야제 '고향의 봄' 24일 개최
      2024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 전야제가 개최됩니다.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연구회는 24일 저녁 6시 광주광역시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 전야제 '고향의 봄'을 연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황승옥 예술감독의 연출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고수 조통달, 가야금 정선옥, 아쟁 황승주 등의 흥겨운 우리 가락이 선사됩니다. 이 밖에도 남도풍 소리와 절제된 국악의 깊은 묘미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전야제 다음날인 25일부터는 이틀간 제23회 빛고을기악대제전이 개최됩니다. '대통령상 기악대회'로 유명한 이 대
      2024-05-17
    • 5·18 행불자 이창현 군, 44년만 초등학교 명예졸업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양동초교 1학년 재학 중 행방불명된 이창현 군이 44년 만에 모교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았습니다. 광주양동초등학교는 17일 오전 교내에서 1980년 당시 1학년이었던 이창현 군의 명예졸업식을 갖고 가족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습니다. 또한 양동초 동문인 박준수 시인이 쓴 추모시가 담긴 시패를 전달하고 위로했습니다. 1980년 3월 양동국민학교에 입학한 이 군은 5·18민주화운동 기간에 집을 나가 행방불명됐습니다. 가족들은 이 군의 흔적이라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찾아다녔지만 결국
      2024-05-17
    • 광주은행 전체 영업점, 오는 20일부터 무더위쉼터로 '변신'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다음 주부터 광주은행 전 영업점이 '무더위쉼터'로 활용됩니다. 광주은행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27개 전체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쉼터를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서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업시간 내(오전 9시~오후 4시)에 운영하는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영업점 방문 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
      2024-05-17
    • 의대 증원 탄력 붙나? 전남대·조선대 비대위 "우려"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배정 결정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증원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의대 증원이 가시화되자 지역 의료계는 반발과 함께 의정 갈등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17일 조선대 의대 비대위 관계자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복귀가 또다시 늦춰졌다"며 "지역의료를 책임지는 만큼 지역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전국의대 비대위 방침에 따라 대응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전남대 비대위는 이날 오후 의대교수 전체회의를 열고 법원 결정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2024-05-17
    • 초록초록 ACC 산책.."도심 속 정원으로 떠나봐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초록초록 ACC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ACC 야외에 피어난 꽃과 식물을 따라 산책하며 초여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계절투어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의 정기 투어 프로그램인 공간, 건축, 공공미술 투어와는 별도로 운영됩니다. 참가자들은 녹음이 우거진 ACC를 걸으며 장미, 배롱나무, 회화나무 등 여름철 꽃과 수목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특히 올해는 꽃 개화 시기와 수종에 따라 다른 동선으로 투어가 진행됩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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