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권영세·권성동 강요미수·업무방해 혐의 입건
경찰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 압박'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민의힘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이들을 강요미수와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현재 법리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권 전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에게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를 압박한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김 후보가 당 사무총장으로 내정한 장동혁 의원에게 '공천 불이익을 주겠다'는 취지로 압박해 자리를 고사하게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