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어머니 살해한 20대, 항소심도 징역 20년

    작성 : 2019-09-05 14:21:04

    말다툼을 하다 어머니를 목 졸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어머니와 여자친구 문제 등으로 말다툼을 하다 목을 졸라 숨지게 함 혐의로 기소된 25살 남성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의 형량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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