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단체 "어린이집 누리과정 정부가 책임져라"

    작성 : 2015-04-21 11:30:50

    광주지역 교육단체들이 만 3살부터 5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누리과정의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정부가 전액 책임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와 전교조 광주지부 등 4개 교육시민단체와 교원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정부가 4월 임시국회에서 지방재정법이 통과된 뒤에 목적예비비 5천64억 원을 배분한다는 방침을 내세우며 전국적인 보육대란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의 경우 올해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2개월 분만 책정하면서 지난달에는 광주시가 긴급지원한 가운데 현재까지 정부의 목적예비비가 교육청에 내려오지 않아 서울, 강원, 인천, 전북, 제주와 함께 4월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이 준비되지 않은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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