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주비엔날레 개막 D-30 준비 박차

    작성 : 2014-08-06 08:30:50
    남> 다음 소식입니다. 광주비엔날레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첫 번째 작품이 설치되는 등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여> 이번 주말부터는 20주년 특별프로젝트도 시작됩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전시작품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큐브모양과 원통형태를 갖춘 이 난로들은
    ‘터전을 불태우라’는 전시주제를
    가장 잘 반영한 작품입니다.

    개막 전후 사흘 동안 나무장작을 실제로
    태우며 자기혁신을 통한 새로운 창조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인터뷰-제시카 모건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
    “ 이 작품은 작가의 어린 시절 미국 펜실베니아 시골농장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집과 가정 등을 말하고, 불을 통한 변형, 변화를 나타낸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전시작품 첫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전시 작품들이 통관을 거쳐
    속속 광주에 도착하고 있고 이달 말쯤
    설치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스탠드업-김효성: 광주비엔날레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프로젝트는
    오는 8일부터 석 달 동안 진행됩니다.

    전시 퍼포먼스 강연 등 3개 분야 행사가
    광주 전역에서 펼쳐지는데 국내외 작가들이 막바지 행사준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오늘(6일)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광장에는
    비엔날레 홍보관이 설치돼 시민들과 문화적 소통을 시작합니다.

    개막까지는 앞으로 한 달. 성년이 된
    광주비엔날레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술행사에 걸맞게 빼어난 전시콘텐츠를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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