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주식시장 활황, 국민 체감 이어져야"...배당 강화 주문

    작성 : 2026-05-26 15:33:47
    ▲ 26일 열린 제23회 국무회의 겸 제10차 비상경제점검회의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열고 중동전쟁 대응과 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을 중심으로 안보·경제·부동산을 종합 점검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수석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제23회 국무회의 겸 제10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고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중동전쟁 관련 비상국정운영 및 대응현황을 비롯해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방향,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안,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등이 보고됐습니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45건과 대통령령안 25건 등이 심의·의결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튼튼한 안보는 글로벌 초격차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토대"라며 국방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또 동남권 발전과 관련해 "세계적인 해양경제권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전략적 투자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공공기관·기업 추가 이전과 동남권 투자공사 신설, 항만·항공 인프라 확충 등도 추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전쟁 여파와 관련해 환율, 유류세 추가 인하 여력, 원유 비축 물량 등을 점검했으며 최근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국민성장펀드'에 대해서는 자산 격차 완화 기능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근 집값 상승 흐름과 관련한 대책 마련 여부를 점검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주식시장 활성화가 투자자 배당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시장 정상화 방안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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