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교육감 "지역 인재, 지역에서 기른다"... AI·에너지 교육 밸리 조성[KBC대담]

    작성 : 2026-02-27 18:21:28
    ▲ 27일 KBC 특별대담에 출연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수도권 쏠림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전남 교육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미래 먹거리인 AI와 에너지 산업을 축으로 한 '교육 밸리' 구축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나주에 들어설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같은 대규모 국책 사업들이 지역의 좋은 일자리로 이어져야 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단계부터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기를 수 있는 특성화 교육을 강화합니다.

    에너지 공과대학인 켄텍(KENTECH) 등 지역 내 대학들과의 연계 교육 과정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들이 타지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태어나 교육받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합 특별법이 시행되면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학과 개편이 교육감의 재량으로 신속하게 이루어집니다.

    실리콘밸리의 사례처럼 교육과 산업이 밀착된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소멸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실제로 전남은 전국에서 출생률이 가장 높은 만큼, 교육 여건만 개선된다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양질의 교육과 정주 여건이 결합된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산업 생태계가 교육을 통해 완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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