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농업ㆍ농민단체들이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전농광주전남연맹과 전여농 광주전남연합, 전국쌀생산자협회 광주전남본부는 오늘(4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후보야말로 농민들이 선택해야 할 최선의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김재연 후보의 농민ㆍ농업ㆍ농촌 발전 전망이 농민단체와 일치한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보수 양당에 더 이상 속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호남 농민들은 민주당 출신 대통령의 탄생에 세 번이나 기여했지만 "민주당 정부는 자유무역협정과 수매제 철폐 등으로 농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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