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9일 현충원 참배 뒤 퇴임연설 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인 오는 9일 현충원 참배와 퇴임연설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5일 MBC라디오와 KBS라디오에 잇따라 출연해 문 대통령의 9일 일정 등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문 대통령이 9일 오후 6시가 되면 (퇴근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관저에서 (김정숙) 여사를 모시고 청와대 정문 쪽으로 걸어서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퇴근길 마중을 오시지 않을까 싶어서 청와대 정문부터 분수대까지 내려가며 인사도 하고, 사람들이 많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