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공개 행보를 늘려가는 상황에서 대통령실이 야당의 가짜뉴스가 개탄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약자와의 동행, 문화, 기후 변화와 환경, 유기견 관련 행사 등에 김 여사가 선별적으로 참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비엔날레 참석을 부탁한 것처럼 각계의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필요하면 언제든 민생 현장을 찾아 영부인으로서 역할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김 여사의 공개 행보가 늘면서 야권 공세가 거세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적극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13일 故 유재국 경위 가정 방문 당시 김 여사가 아이를 억지로 안았다는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의 비판에 대해 "유족을 진심으로 위로하려는 애초 의도를 무시하고 가짜 뉴스 퍼뜨리기 바쁜 야권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에 김 여사의 동문인 김승희 의전비서관 직무대리가 임명되면서 김 여사를 둘러싼 논란과 야권의 공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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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대선때 거니가 대국민 사과할때 뭐라했니?
조용히 석열이 아내로만살겠다고 본이 주둥이로 나불거렜는데 지금까지 해오고있는 행동들이 조용히 아내역할만 한다고 하는건가?
온통 거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