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당선인 "저를 지지해주신 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당선시켜 주신 것은 지금 어려워진 전남교육을 살리고 인구 감소로 소멸해가는 전라남도를 교육으로 살리라는 도민들의 뜻으로 생각하고, 제가 공약으로 제시했던 전남교육 비전에 대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될 일은 전남교육의 교육력을 회복하는 겁니다. 지금 우리 전남교육의 학력이 추락하고, 교실에서 수업하기가 힘듭니다. 공부하는 학교, 그리고 수업이 가능한 학교를 우선적으로 만드는 데 우선적으로 힘을 쏟겠습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 "오늘 저의 당선은 28만 우리 시민의 승리입니다. 지금 저는 큰 기쁨과 동시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선거 기간 내내 갖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성원해주신 그 마음, 시민을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들과 여수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익/ 함평군수 당선인 "저 이상익을 믿고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선거 기간 동안 저에게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섬기는 행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제가 약속 드렸던 화합하는 함평, 탄탄한 함평을 꼭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앵커멘트 】 이번에는 전남지역 개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전남 22개 시군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일제히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서영 기자! 【 기자 】 네. 순천 팔마체육관에 나와있습니다. 이곳 개표소에서는 현재 사전투표함부터 열면서 순조롭게 개표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은 총 22개 시군의 개표소에서 1천500개 정도의 투표함이 열립니다. 전남의 최종 투표율은 58.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50.9%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58.5%로 가장 높았고, 광주가 37.7%로 가장 낮았습니다. 광주는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유일하게 30%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전남이 31.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대구가 14.8%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시군별 투표율〉최종 (%) △서울 53.2 △부산 49.1 △대구 43.2 △인천 48.9 △광주 37.7 △대전

6.1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구조사에서는 안철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예측됐습니다. 성남분당갑 보궐선거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64.0%의 득표율을 기록해 36.0%에 그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여유있게 앞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인천계양을 선거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4.1%,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45.9%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돼 이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됩니다. 성남분당갑 출구조사는 오차 범위 95% 신뢰 수준에 ±3.4%p, 인천계양을은 오차 범위

방송 3사가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10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과 인천, 강원, 영남 등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18.5%p 차이로 앞선다는 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시장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51.2%의 득표율로 당선이 예상됩니다. 강원도지사는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10%p 가까이 앞설 것이라는 예측치가 나왔습니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광주교육감은 이정선 후보가, 전남교육감은 김대중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교육감에 대한 출구조사에서 KBSㆍMBCㆍSBS 3사는 이정선 후보 35.9%, 박혜자 후보 22.8%로 예측했습니다. 두 후보간 차이는 13.1%p였습니다. 전남교육감에 대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김대중 후보가 43.5%로 현역 교육감인 장석웅 후보를 3.6%p 차로 앞서면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1지방선거 투표가 모두 마무리 된 가운데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광주광역시장에는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남도지사에는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예측됐습니다. KBSㆍMBCㆍSBS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 강 후보는 77.4%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돼 15.4%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사 출구조사에서는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9.1%로 1위를 차지해 16.3% 득표에 그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릴 것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인  "민선 7기 4년 동안 군민 여러분께서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이번 선거에 무경선, 무투표로 당선시켜 준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선 8기에도 ESG 윤리경영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해남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철우/ 보성군수 당선인 "보성군수로서는 처음으로 무투표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 큰 영광을 우리 보성군민 한분 한분께 돌려드립니다.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만큼 민선 8기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능력도 있습니다. 민선 7기에 그렸던 3대 SOC, 5대 뉴딜사업도 민선 8기 임기 내에 확실하게 마무리 짓겠습니다. 우리 군민 한분 한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크게 담아내는 능력있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인 "사실 우리 광산은 그동안 많은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광주시의 과제가 광산구에 거의 다 몰려있다시피 합니다. 군 공항 이전 문제, 그리고 장록 습지 문제, 어등산 개발 문제, 또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문제, 금호타이어 이전 문제 등 이런 현안들이 많이 산적해 있기 때문에 광산의 변화 발전이 곧 광주의 변화 발전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이쪽은 산업단지가 대부분 다 광산에 형성돼 있기 때문에 광산에서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면 곧 광주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오후 6시 기준 50.0%로 집계됐습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57.8%로 가장 높고, 광주가 36.9%로 가장 낮습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전남이 31.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대구가 14.8%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일반 유권자의 경우 오후 6시까지 모두 마무리됐으며 오후 7시 30분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가 진행됩니다. 〈시군별 투표율〉오후 6시 기준(%) △서울 52.1 △부산 48.1 △대구

경찰이 고흥의 한 마을에서 거소투표용지를 빼돌린 50대 요양보호사를 소환조사합니다. 고흥경찰서는 고흥군 금산면 한 마을에서 일가족 4명에게 배송된 거소투표용지를 가로챈 뒤 대리투표를 한 혐의로 50대 요양보호사 A씨는 내일(2)소환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거소자 여동생의 친구인 A씨가 배송 시점에 맞춰 거소투표용지를 빼돌린 점으로 미뤄, 계획적으로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2시쯤, 일가족 4명에게 배송된 거소투표용지를

【 앵커멘트 】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전남의 최대 관심사는 거센 무소속 바람입니다. 민주당의 공천 잡음 속에 공천에서 배제된 현역 단체장들이 무소속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곳곳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면서, 8년 전 8명의 시장ㆍ군수를 배출했던 돌풍이 재연될지 관심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ㆍ현직 단체장의 리턴매치가 이뤄지는 목포는 전남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입니다. 공천에서 배제된 박홍률 전 시장이 일찌감치 무소속으로 옷을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