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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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담판" 권성동, 원구성 마라톤 회담 제안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위한 마라톤 회의를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가 동상이몽 해서는 민생 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 여야가 원 구성 협상을 타결할 때까지 만나고 또 만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주 안에 반드시 담판을 짓는다는 각오로 협상에 임하겠다"며 "민주당은 마라톤 회담에 지체 없이 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사위원장 등 후반기 원 구성에 대한 여야 갈등으로 국회는 20일 이상 공전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2022-06-20
    • '尹 국정수행 잘한다' 48%..2주 연속 50% 밑돌아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평가가 2주 연속 5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3~17일 전격 18세 이상 2,529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48.0%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1.2%p 상승하며 45.4%로 집계됐습니다. 리얼미터는 새 정부가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경제이슈에 주력했지만,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관련 논란과 한상혁·전현희 등 전 정부 인사 문제 등으로 지지율이 오르지 못한 것
      2022-06-20
    • 침묵 깬 박지현.."최강욱 엄벌해 혁신의 길 증명해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을 향해 "팬덤의 길이 아닌 개혁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며 최강욱 의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민주당이 혁신의 길을 선택하길 바란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금 민주당 앞에는 두 갈래 길이 있다"며 하나는 혁신의 길, 또 하나는 팬덤의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혁신의 길'은 동지의 잘못을 처벌하고 국민께 다가서는 길, '팬덤의 길'은 동지를 감싸주고 국민께 버림받는
      2022-06-20
    • 尹대통령, 대통령실 인근 주민 등 초청해 '집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 리모델링을 거의 마무리한 기념으로 주민들을 초청해 '집들이'를 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새로 이사 온 대통령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집들이 행사에는 인근 지역 주민과 어린이, 소상공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저와 우리 대통령실 직원들의 용산 입주를 허락해주시고 기쁘게 환영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 입주를 계기로 용산이 더 멋진 서울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2022-06-20
    • 국힘, 무소속 양향자 의원에 반도체특위 위원장 제안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에 반대했던 무소속 양향자 의원에게 반도체산업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요청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19) 자신의 SNS 글을 올려 국민의힘 측에서 반도체특위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이 온 것은 사실이며 "국회 차원의 특위로,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함께하는 특위일 때 위원장 수락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으로 반도체 전문가로 알려진 양 의원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반도체 인력 양성 방침을 지원하기 위해 법안을 준비하겠다는
      2022-06-19
    • 국민의힘,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에 반도체특위 위원장 제안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에 반대했던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에게 반도체산업지원특별위원회(가칭) 위원장직을 요청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측에서 저에게 반도체특위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이 온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청에 대한 수락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차원을 넘어 국회 차원의 특위로,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함께하는 특위일 때 위원장 수락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며 긍정적인 뜻을 내비쳤습니다. 양 의원은
      2022-06-19
    • [여의도초대석]박지원 “尹, 대통령 두번 하면 박정희..검찰, 이재명 당대표 길 터줘”
      -박 전 국정원장 “권성동, 김건희 ‘언니들’ 발언 공개는 난센스 코미디" △앵커: 여의도 초대석 '정치 읽어주는 정치 9단' 매주 금요일 KBC 여의도 스튜디오를 찾아주시는 금요일의 남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박지원: 안녕하세요. 국정원장이라고 부르지 마시고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그냥 실장이라고 부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앵커: 그 호칭이 제일 마음에 드시나요? 그럼 실장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정치권 이슈 오늘 윤석열 대통령 발언부터
      2022-06-19
    • 광주 국회의원-광주시장 당선인 예산정책 간담회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8기 예산정책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시장 인수위원회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강기정 당선인과 송갑석·이병훈·강은미·양향자 등 광주 지역 국회의원 10명이 모두 참석해 주요 국비관련 사업과 민선 8기 광주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당선인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추경 반영 의지를 밝히고, 여야가 바뀐 정치환경으로 예산논의를 서둘렀다며 의원들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2022-06-18
    • 民 김경만 국회의원, 광주 서구을 사무소 열어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광주 서구을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 행보에 나섰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개소식에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묵은 현안들을 해결해 서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광주 출신으로 민주당 비례대표 현역인 김 의원은 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의 무소속 탈당으로 공석이 된 광주 서구을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2022-06-18
    • 民 김경만 국회의원, 광주 서구을 사무소 개소..지역구 행보 시작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광주 서구을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 행보에 나섰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개소식에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묵은 현안들을 해결해 서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개소식에는 김영주 차기 국회부의장과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신정훈 선임부대표 등 전·현직 당 지도부와 윤영덕·조오섭·이형석·이용빈 등 광주 지역 국회의원, 김홍걸(비례대표) 등 현직 국회의원, 김기문
      2022-06-18
    • 국회의원-광주시장 당선인, 민선8기 예산정책 머리 맞댔다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8기 예산정책을 논의했습니다. 광주광역시장 인수위원회가 있는 광주도시공사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강기정 당선인과 윤영덕·이병훈·송갑석·조오섭·이형석·이용빈·민형배·양향자·김경만·강은미 등 민주당과 정의당·무소속 국회의원 1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 주요 국비관련 사업과 민선 8기 광주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당선인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추경 반영 의지를 밝히고 특히 여야가
      2022-06-18
    • 尹 지지율, 4%p 떨어진 49%..50%선 아래로
      취임 후 한 달 동안 상승세를 유지하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대답이 49%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했을 때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p 하락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8%, '어느 쪽도 아님'은 3%, '모름'이나 '응답거절'은 11
      2022-06-18
    • 민주당 지역위원장 인준 절차..총선 전초전 '관심'
      【 앵커멘트 】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당원들을 관리하고 정당 일을 맡아하는 지역위원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도부가 세워지는 지금 지역위원장이 되면 2년 뒤 총선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에 총선 전초전 양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전 지역구에 현역 국회의원이 있는 민주당 지역위원장 선출은 그동안 별다른 이슈가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전당대회를 앞둔 상황은 다릅니다. 광주 광산구 을의 민형배 의
      2022-06-17
    • 김건희 여사 전 영부인 방문.."본인도 영부인이라는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최수영 20대 대통령 인수위 전문위원이 김건희 여사가 잇따라 전 영부인 방문하는 것에 대해 "본인도 영부인"이란 사실을 드러내는 행위라고 해석했습니다. 최 전 위원은 오늘(1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 부인으로서 공개 첫 일정이 전직 대통령 부인들을 예방했다는 것에 방점을 두고 싶다"며 "본인도 영부인이라는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김윤옥, 권양숙 여사에 이어 16일 전두환 씨의 부인인 이순자 씨까지 예방했습니다. 최 전 위원은 "(김건희 여사가) 본인의 역할 규정을 어느 정도 하
      2022-06-17
    • '尹대통령 직무수행 잘한다' 49%..취임 첫 50% 미만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5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9%,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8%로 조사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4%p 하락하며, 취임 이후 처음으로 5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5%p 올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는 '소통'(11%), '국방·안보'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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