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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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전남 경선 본격 시작..접전 선거구 2곳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경선 방식을 모두 확정 지은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지역 선거구에 대한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이개호 정책위의장이 단수 공천된 데 이어 목포와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의 일대일 경선 구도가 확정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전남 지역 첫 경선 지역으로 목포시와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구가 결정됐습니다. 두 곳 모두 이번 민주당 전남 공천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으로 분류됩니다. ▶ 싱크 : 임혁백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 "
      2024-02-28
    • 윤석열 대통령, "北, 총선 전 다양한 도발과 심리전 펼칠 가능성 높아"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충청북도 괴산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4년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해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교로 임관하는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한 것은 2008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이래 16년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자유민주주의 근간인 총선을 앞두고 북한이 사회 혼란과 국론 분열을 목적으로, 다양한 도발과 심리전을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군은 국민과 함께 일치단결해 대한민국을 흔들려는 북
      2024-02-28
    • 신경민 "이재명, 文·이해찬 말도 안 들려..임종석 제거, 노 유턴 방탄 직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서울 중구·성동구갑에서 공천 배제당한 임종석 문재인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참담하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재명 대표 홀로 국민 마음을 얻을 수 있는지 묻고 싶다"며 공천 배제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자신의 거취는 그 답변 여부에 따라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했는데 '여의도초대석' 임종석 전 실장 공천 배제에 담긴 행간의 의미와 향후 파장 등을 신경민 새로운미래 책임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2024-02-28
    • 이재명 "탈당? 중도 포기는 자유..경기 운영 탓하는 건 문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공천 갈등으로 탈당자가 속출하는 데 대해 "경기하다가 질 것 같으니까 경기 안 하겠다. 이런 걸 별로 그렇게 국민들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28일 직장인 정책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입당도 자유고 탈당도 자유"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규칙이 불리하다고, 경기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해서 중도에 포기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게 마치 경기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경쟁의 과정에서 국민, 당원이 선택하는 걸 어떻게 하겠느냐"고
      2024-02-28
    • KBC 대기획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
      KBC광주방송이 2024년 대기획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를 3월 2일 방송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2024년 대한민국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습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이어 저장까지 4중고의 복합 위기 속에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치 또한 여야 진영 대결로 전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은 우리가 마주한 사회·경제&mid
      2024-02-28
    • '친문 핵심' 임종석의 선택은? "당에 남아 권력 투쟁? 아니면 고향 전남 장흥 출마도 선택지?"[박영환의 시사1번지]
      민주당 내 '친문' 그룹 핵심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민주당에 남아 권력 투쟁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2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임종석 전 실장은 지금 불의의 일격을 당해 정치적 자존심이 무너졌다"며 "성동갑에서 무력시위를 통해 세 과시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정치인에게 자존심과 명예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며 "당에서 지켜주지 않으면 어떤 방식으로든 지켜려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4-02-28
    • 육영수 여사 생가 찾은 尹..현직 대통령 처음
      윤석열 대통령이 고 육영수 여사의 충북 옥천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찾아 육 여사의 영전에 헌화한 뒤 현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생가를 둘러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대선 경선 후보 시절인 지난 2021년 8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어릴 적 고 육영수 여사가 세운 남산어린이회관에 가기도 했었다"고 추억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입구에 비치된 방명록에 '어려운 분들과 어
      2024-02-28
    • 김병민 "한동훈, 이재명 조롱 싸가지 문제 아냐..떳떳함 자신감 발로, 인성과 무관"[여의도초대석]
      극심한 파열음을 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역사에 기록될 공천을 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권력의 힘으로 누군가를 끌어내리고 자기 사람을 심는 공천이 결코 아니라 역대급으로 안정적이면서 시스템을 중시한 공천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거라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과거 2008년 친박 학살 공천, 2012년 친이 학살 공천, 2016년 옥새 들고 나르샤 공천, 20
      2024-02-28
    • '친문 핵심' 임종석 "참담한 심정..당 지도부에 정중히 재고 요청"
      '친문 핵심'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왜 이렇게까지 하는 지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중·성동구 갑의 공천배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지도부에 요청했습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말 이렇게 가면 총선에서 이길수 있는지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에 묻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통합을 위한 마지막 다리마저 외면하고 홀로 이재명 대표만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질 수 없는 선거이고 져서는 안되는 선거"
      2024-02-28
    • 설훈, 민주당 탈당.."지금 민주당은 전체주의적 사당"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설훈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금의 민주당은 공당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지배를 받는 전체주의적 사당으로 변모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어떤 정치를 해야 하느냐 토론하는 것이 아닌 이재명 대표에게 인정받고 공천을 받을지만 고민하는 정당이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검찰 독재로 국민의 입을 막고 귀를 닫고 있지만 민주당은 전혀 국민께 대안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설 의원은 "이런 민주
      2024-02-28
    • 국민의힘 전남도당, '전남발전 택배도착' 차량 운행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전남발전 택배도착' 홍보 차량 운행에 나섰습니다. 이 차량은 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첨단산업 정책과 복지정책, 정치개혁, 서민·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 국민의힘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27일부터 운행되고 있습니다. 홍보 차량은 도내 22개 시·군 거점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책을 홍보하고, 홍보물도 배포합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28일 "전남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꼭 필요하다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정책이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2024-02-28
    • 임종석, 컷오프 입장 밝힌다..탈당 여부 '촉각'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오늘(28일)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총선 출마 및 탈당 여부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6~17대 국회 때 중·성동갑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임 전 실장은 이번 총선에서도 이 지역에 출마하기 위해 준비해 왔습니다. 당 지도부로부터 서울 송파갑 출마를 등 타 지역 출마를 권유받았지만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전날 전략공관위가
      2024-02-28
    • '하위 10% 통보' 박영순 새미래行..이낙연 "환영"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에 합류한 박영순 의원에 대해 "용기 있는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환영했습니다. 박 의원은 경선에서 30%가 감산되는 '현역 하위 10%' 통보를 받자 이에 반발하며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이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의로운 길이 승리하도록 신명을 바쳐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에 대한 공천 배제(컷오프)에 대해서는 "임 전 실장이 공천에서 배척됐다. 마음의 위로를 보낸다"면서 "오늘 일은 4월 총선 이전부터 이후까지 이어질 민주세력
      2024-02-27
    • 전국 시ㆍ도의회운영위장 회의 강진서 개최
      대한민국 시ㆍ도의회운영위원장회의가 3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됐습니다.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 시ㆍ도의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와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 등 7건의 지방의회 공동현안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회의가 2024 강진청자축제기간에 개최돼 남도 답사 1번지인 강진의 맛과 멋을 알리는 홍보 효과가 기대됩니다.
      2024-02-27
    • 소병철,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상대와 경선 못해"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인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이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상대와 경선할 수 없다며 총선 불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소 의원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갖고 "평생 지켜온 자존심이 모멸감으로 산산조각이 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순천 선거구 정상화를 위해 4년 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했고 그 결과 분구가 긍정적인 상황이라서 할 일은 다했다는 생각에 어제를 불출마 선언 시점으로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권선거' 의혹 당사자로 지목해 경찰에 고발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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