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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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52%·한덕수 38%..李, 모든 양자대결서 과반 압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뿐 아니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일대일로 붙어도 50% 이상의 지지율로 이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국민일보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5일 발표한 양자 대결에서 이 후보는 국민의힘 각 후보와 한 대행 누구와 일대일로 붙어도 52%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대선 후보로 선출됐을
      2025-04-25
    • 4.27 판문점 선언 7주년..文, 국회 찾아 직접 기념사
      '4·27 남북 판문점 선언'의 7주년 기념식이 25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립니다.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포럼 사의재와 김대중재단, 노무현재단, 한반도평화포럼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기념사를 합니다. 판문점 선언 당사자였던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6주년 행사 영상 기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한반도 정책 기조 변화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이 참석해 축사하며,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하의 글을 보낼 예정
      2025-04-25
    • 국회 계엄 해제 의결 후 계엄사가 2사단 출동 논의
      국회에서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된 후에도 계엄사령부 내에서 육군 2신속대응사단(이하 2사단)에 대한 출동 준비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24일 확인됐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합참 계엄과장이었던 권영환 육군 대령은 24일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 등에 대한 내란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습니다. 권 대령은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부 기획조정실장이었던 이재식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육군 준장)으로부터 '2
      2025-04-24
    • 민주당 호남경선 첫날 온라인 투표율 23%로 저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호남권 온라인 투표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호남 경선의 첫날 온라인 투표율은 23%로 집계됐습니다. 1일 차 31%를 기록한 충청권과 46%를 기록한 영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이재명 후보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면서 호남 당원들의 투표 참여도가 낮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당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투표율 올리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호남 지역 권리
      2025-04-24
    • 한동훈 "이재명보다 전과 많아"..김문수 "탄핵시킨 배신자, 사람이냐"
      국민의힘 2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한동훈·안철수 후보가 2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탄핵 책임론 등을 놓고 정면충돌했습니다. 이날 김·한 후보, 안·김 후보 간 연이어 열린 '일대일 맞수토론'에서 세 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할 경우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도 현격한 입장 차를 드러냈습니다. 김 후보는 한 후보와의 주도권 토론에서 "배신자라는 시선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라며 "법무부 장관도 시켜주고 비상대책위원장도 시켜주고 했는데 대통
      2025-04-24
    • 호남 민심 공략 총력..김경수·김동연 지역 공약 발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김동연과 김경수 등 두 후보도 광주전남을 찾아 민심 잡기에 돌입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대기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김경수 후보는 메가시티를 통해 지방 분권과 균형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장성 황룡시장을 돌며 지역민들을 만난 김동연 후보. 'RE100 서해안 벨트'를 조성해 신재생에너지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전남 국립의대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광주 빛그린산단과 미래차국가산단
      2025-04-24
    • 광주 찾은 이재명 "비상계엄 당시 광주 영령이 대한민국 살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예비후보가 주말 호남권 순회경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호남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호남의 경제부흥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고, 이번 내란 극복 과정에 대해 5.18 영령이 대한민국 국민을 살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전일빌딩을 찾았습니다. 5·18 유족,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로 향했던 청년과의 민주주의 간담회에 참
      2025-04-24
    • 대법 본궤도 오른 '이재명 사건'..전원합의체 선고 시기 촉각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심리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선고 시점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법원 전합은 24일 이 전 대표의 선거법 사건 상고심 심리를 위한 두 번째 합의기일을 열고 쟁점이 된 이 전 대표 발언의 해석과 평가 등에 대한 본격적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2일 첫 전합 심리에서 대강의 절차와 쟁점을 논의한 데 이어 이틀 만에 실체적 쟁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속도를 내는 겁니다. 통상 대법원 전합은 한 달에 한 번 심리를 엽니다. 통상 전합 사건의
      2025-04-24
    • 박지원 "내 예측 틀린 적 없어, 호남 95% 몰표 이재명 당선..尹-건희-건진, 포토라인 감옥"[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늘 국회에서 정부 정책과 예산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회 시정연설은 12·6 사태로 박정희 대통령이 피살된 1979년 11월 당시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 이후 46년 만인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한덕수 권한대행이 대통령 노릇 하는데 국회 시정연설하러 오면서 대통령처럼 가운데 통로로 안 들어오고 (국무위원 자리에) 앉아 있다가 나
      2025-04-24
    • 서삼석 "효과적 산불 대응체계 구축 위한 추경안 마련해야"
      서삼석 "효과적인 산불 대응체계 구축 위한 추경안 마련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안건으로
      2025-04-24
    • 국민의힘 "文-민주당, 경거망동 멈추고 법의 심판 받아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기소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경거망동을 멈추고 다가올 법의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영 대변인은 24일 논평에서 "문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사조직처럼 부리며 이상직 전 의원과 공모해 전 사위에게 불법적인 특혜를 제공하게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과 민주당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정치적 수사를 멈춰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부동산 정책 실패로 청년들을 길거리에 내몰고 선심성 고용 정책으로 저질의 단기 일자리만 전전하게 만들었던 문
      2025-04-24
    • 전진숙 "김건희 일가 운영 요양원 철저한 수사해야"
      전진숙 "김건희 일가 운영 요양원 철저한 수사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은 24일
      2025-04-24
    • 이재명, 대통령 적합도 40% 돌파..홍준표·김문수 10%, 한동훈 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차기 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24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1일부터 전날까지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 전 대표는 41%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적합도 항목이 생긴 올해 1월 이래 이 후보 적합도 응답이 40%를 넘긴 것은 처음입니다. 국민의힘 홍준표·
      2025-04-24
    • 홍준표 "한덕수·이준석과도 함께 갈 것..'反 이재명' 단일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고 반(反) 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 대행과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대통합을 위해 갈등을 녹여낼 용광로가 돼서 모든 정치 세력을 끌어안고 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당내 찬탄, 반탄을 가리지 않고 모두 함께 가도록 하겠다"며 "계엄 사태는 탄핵으로 정리됐고, 우리는 지금 대선 승리의 목표만 남아 있다. 당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도 함께
      2025-04-24
    • 국민의힘 4파전 '격전' "국민들의 관심 모이고 있어 민주당과 달라".."결국 탄핵 찬반이 최대 쟁점"[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이 4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탄핵 찬성과 반대 입장에 당원 표심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국민의힘 측은 "최대 쟁점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탄핵의 강을 건너자고 하는 것이 당원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가 탄핵에 대해 대선 후보들이 모두 사과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도 보수 신문에서마저 이를 받아들이자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지금 후보들도 탄핵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지만 비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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