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이 진행됐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 박석현 청장과 직원 등 30여 명은 오늘(12일) 광주직업소년원을 방문해 지역의 독거ㆍ영세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 행사를 펼쳤습니다. '사랑의 식당'을 후원하고 있는 광주국세청은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이웃에 대한 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성탄절을 보름여 앞두고 광주시청 앞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2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기념식을 열고 대형 트리와 소나무 12그루에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12미터에 너비 5미터 크기로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조명이 켜지며 포토존도 운영됩니다.

병무청장에 목포고를 졸업한 모종화 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모종화 병무청장은 육군사관학교 36기로 육군 중장을 역임했고, 육군인사사령관과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등 인사와 교육 훈련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군인 출신 관료입니다.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추진위원회 정책워크숍을 열고 '치매 빅데이터 헬스케어 전망'과 'AI 자동차 산업 육성 전략' 등 분야별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또, 인재양성과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분야별 사업 전략 수립을 위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추진위원회에 6개 분과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멘트 】 정부가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대한 민주ㆍ인권기념파크 조성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체험전시관과 인권교류복합시설, 혁신성장공간 등 5.18을 알리고 체험 가능한 역사교육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삼각동 신축 교도소 이전과 함께 비어있는 국유지로 남게 된 옛 광주교도소. 5.18 사적지로 지정된 이 곳에 민주ㆍ인권기념공원이 건립됩니다. 정부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 8만7천제곱미터에 대한 위탁 개발 계획을 확정했습니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내년도 국비 지원액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광주시는 국회 심의를 통해 정부안 2조4천억원 보다 천억원 이상 증액된 2조5천억원의 예산을 확정했고 전남도는 정부안 6조7천억원보다 4천억원 이상 늘어난 7조천억원의 내년도 국비를 확정했습니다. 광주시 예산 중에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과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업 예산 등이 크게 늘었고, 전남에서는 호남고속철도와 목포-보성 간 전철화 등 핵심 SOC사업 예산이 대폭 증액됐습니다.

1.(1조원 경도복합리조트사업에 지역업체 '0') 1조원 넘게 투입되는 여수경도복합리조트 공사가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지역 업체 참여가 전혀 없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기준 미달'..해경 vs 조달청 '책임미루기') VTS 개선 사업에 기준 미달 제품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해경과 조달청이 서로 책임 미루기에 급급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드러난 뒤에도 그대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옛 광주교도소에 민주인권기념공원 조성) 옛 광주교

【 앵커멘트 】 정부가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대한 민주ㆍ인권기념파크 조성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체험전시관과 인권교류복합시설, 혁신성장공간 등 5.18을 알리고 체험 가능한 역사교육공간이 만들어집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삼각동 신축 교도소 이전과 함께 비어있는 국유지로 남게 된 옛 광주교도소. 5.18 사적지로 지정된 이 곳에 민주ㆍ인권기념공원이 건립됩니다. 정부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 8만7천제곱미터에 대한 위탁 개발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kbc광주방송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재허가 평가에서 전국 방송국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9 재허가 심사를 진행한 결과 kbc광주방송이 1000점 만점에 697.74점을 받아 sbs와 kbs 서울mbc를 포함한 전국 141개 방송국 중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3년마다 재허가 심사를 하며 방송사들의 방송편성과 운영, 사회적 책무 수행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은 앞으로도 우수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방송의

광주광역시의회가 보좌관의 급여를 착복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나현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늘(11) 재적 의원 23명 중 나 의원을 제외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진행한 결과 21명의 찬성으로 나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가결했습니다. 의회의 제명 결정으로 비례대표인 나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으며 민주당 비례대표 후순위가 의원직을 승계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광주전남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이 이어졌습니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장은 오늘(11)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시민의 뜻을 받들고 민생에 답하는 정치로 광주의 정치 풍토를 새롭게 전환하겠다며 내년 총선 광산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명진 가칭 대안신당 광주 서구갑 준비위원장도 오늘(11)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을 계승하는 뉴 DJ정치로 호남 정치를 복원하겠다면서 내년 총선 서구갑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도 오늘

지난달 발생한 광주 지역 흙탕 수돗물 피해가구에 대한 보상이 이뤄집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 7일 광주시 서구 화정동과 남구 주월동 일대에서 발생한 흙탕 수돗물 피해 가구 만 칠 천여 세대에 대해 11월분 수도 요금 중 절반을 감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질 사고와 관련성이 입증되는 경우 의료비와 정수 필터 교체비, 생수 구매비 등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광주 전일빌딩이 내년 3월 개관합니다. 광주도시공사는 5.18 사적지로 당시 헬기사격의 흔적이 발견된 전일빌딩의 리모델링 공사를 내년 1월까지 마친 뒤 3월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문을 열 전일빌딩 건물에는 5.18 전시관과 전자도서관, 지역관광홍보센터와 시민창작공간 등이 조성됩니다.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대한 민주ㆍ인권기념파크 조성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1일) 기재부에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결과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민주ㆍ인권기념파크를 조성하는 사업 계획안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성 사업에는 오는 2025년까지 천백 50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5.18 체험전시관과 인권교류복합시설, 혁신성장공간 등이 들어섭니다.

【 앵커멘트 】 내년 4.15 총선이 4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입지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출판기념회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얼굴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광주에서만 5명의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모두 내년 총선에 출마가 예정된 인물들입니다. ▶ 싱크 : 출판기념회 사회자 - "여러분들께서 많은 격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