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지난해 섬진강 수해 원인은 댐 운영 미흡 때문이라며 정부가 피해액 전액을 보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섬진강 수해 자체 원인 분석 결과 근본 원인은 부족한 홍수조절량과 댐 운영 미흡이었다며, 정부가 책임을 수용하고 피해액 전액을 신속하게 보상할 것을 환경부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발생한 섬진강 수해로 2,00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직까지 배상과 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심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대선 후보인 심상정 의원이 전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심 의원은 전남도의회에 기자회견을 갖고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청년의 미래를 빼앗은 양당 기득권 정치에 단호히 책임을 묻는 대선이 돼야 한다며, 다당제 책임 연정으로 전환의 정치와 공존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남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전환 선도지구'로 지정하고 농민기본소득 도입과 의과대학 설립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무안, 광주공항 통합이 당초 합의대로 올해까지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의원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무안ㆍ광주공항 통합 시기를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하는 계획안을 마련한다는 것은 지난 2018년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체결한 협약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1월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항공정책 기본계획에도 공항 통합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으로 명시돼 있다며, 이와 다른 국토부의 계획안은 국가 신뢰를 중대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앵커멘트 】 지난주 충청 순회경선에서 참패한 이후 국회의원직 사퇴라는 승부수를 던지며 호남에서 배수진을 친 이낙연 민주당 전 대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 기자 】 Q. 호남지역 공약보다 더 강렬했던 국회의원직 사퇴 선언 이유는? Q. 기자회견문에서 강조한 '민주당의 가치, 민주주의의 가치'는 과연? Q. 충청권 경선에서 이재명 지사에게 크게 뒤지고 호남에서 배수진을 쳤다는 평가에 대해? Q. 광주 공약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공약 하나는?

전라남도가 내년 철도 분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4,000억 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내년 정부예산안에 전남의 철도 분야 예산이 올해 3,947억 원보다 5.8% 늘어난 4,174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노선별로는 광주 송정~목포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2,617억원이 확보됐고, 광주 송정~보성~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 사업비도 1,2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경전선 전철화는 보성~순천 구간을 턴키방식으로 우선 착공해, 2023년 개통 예정인 보성~임성리 철도에 이어 보성~순천 구간까지 완료되면

【 앵커멘트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오늘부터 1차 국민선거인단 64만 명의 투표가 시작되고 최대 승부처인 20만 명 규모의 호남 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이재명 지사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구경북과 강원 지역의 민주당 경선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광주전남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전격적으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

【 앵커멘트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오늘부터 1차 국민선거인단 64만 명의 투표가 시작되고 최대 승부처인 20만 명 규모의 호남 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이재명 지사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구경북과 강원 지역의 민주당 경선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광주전남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전격적으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

1.(이낙연, 의원직 전격 사퇴,차별화 '승부수')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이재명 지사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2.(2학기 전면 등교에 집단감염 확산세) 2학기 전면등교가 시작된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3.(자영업자 '위드코로나' 요구 야간 차량시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으로 경영난을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이 어제밤 광

오늘 광주에서 호남지역 대선공약을 발표한 이낙연 민주당 대선후보가 함께 자리했습니다. Q. 호남지역 공약보다 더 강렬했던 국회의원직 사퇴 선언 이유는? Q. 이재명 지사도 사퇴하고 경선해야하나? Q. 기자회견문에서 강조한 '민주당의 가치, 민주주의의 가치'는 과연? Q. 충청권 경선에서 이재명 지사에게 크게 뒤지고 호남에서 배수진을 쳤다는 평가에 대해? Q. 광주 공약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공약 하나는? Q. 전남의 핵심 공약은? Q. 끝

1.(이낙연, 의원직 전격 사퇴,차별화 '승부수')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이재명 지사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2.(2학기 전면 등교에 집단감염 확산세) 2학기 전면등교가 시작된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3.(학동 참사 시민대책위 출범 "책임자 처벌")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건물 붕괴사고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광주전남 발전 전략 발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의 가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정권 재창출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5·18 영령들이 지키고자 했던 것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것도 민주주의의 가치였다면서 5·18 영령 앞에,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며 희생하고 헌신했던 선배 당원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후보를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주요 승부처가 될 1차 선거인단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8일부터 닷새 동안 진행되는 이번 1차 선거인단 투표에는 전체 선거인단의 3분의 1 수준인 64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 이번 경선의 주요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투표 결과는 오는 12일 강원 지역 경선과 함께 열리는 1차 슈퍼 위크에서 발표됩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두환 씨를 국가장에서 배제하는 법안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해철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국가장법을 개정해 반드시 실현할 필요가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며 국회에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장법 개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학살자 전두환 씨를 국가장에서 제외하는 건 특수한 게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이라며, 광주시청에 조기를 게양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 대권 주자인 심상정 의원이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습니다. 심 의원은 8일 광주를 찾아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학동 참사 시민대책위 등과 간담회를 하고 하남산단 노동자들과 청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9일은 전남으로 자리를 옮겨 목포 신중앙시장과 신청호 시장 상인들과 만나 민심 청취에 나섭니다.

1.(10일부터 수시 접수..신입생 유치 '사활') 오는 10일부터 수시 접수를 앞두고, 지방대들이 학과 개편과 장학금 혜택 등을 내걸고 치열한 신입생 유치전에 들어갔습니다. 2.(도주 16일 만에 검거된 마창진..행적 의문)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16일 만에 붙잡힌 마창진의 행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 (민주당 경선, 1차 선거인단 64만 명 투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승부처가 될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가 오늘(8)부터 시작해 12일 발표됩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