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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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달 남은 취임식 "BTS 초청 않고, 박 전 대통령 조율 중"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방탄소년단은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오늘(11일) 취임식 중간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식을 조촐하면서 내실 있는 국민화합 기조로 준비했다며, BTS를 초청하는 것은 마땅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BTS의 위상과 명성에 걸맞은 대민 행사가 있을 때 공연할 기회가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취임식에 초청할지 여부는 12일 이뤄질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의 회동 결과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4-11
    • 이용섭, "친환경 생태물길 프로젝트..천만 관광 목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로 광주 1천만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오늘(11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환경·생태가 도시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최우선 기준이 됐다"며 "시대를 앞서온 광주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4대 프로젝트에는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과 황룡강 장록습지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 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사업 조기 완성, 풍영정천 가족 친화형
      2022-04-11
    • "윤석열 잘할 것"50.4%..4주 만에 50%대로 올라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전망이 4주 만에 50%대로 올라섰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국민 2,518명을 상대로 윤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을 조사한 결과(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2.0%p),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50.4%, '잘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45.4%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전 직전 조사에 비해 긍정 전망은 1.6%p 오른 반면, 부정 전망은 2.3%p 하락한 수치입니다. 윤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전망이 50%를
      2022-04-11
    • 尹, 대구·경북 1박 2일 일정 방문..12일 박근혜 예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11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을 찾습니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10일 "지난 선거 운동 기간 중 국민께 드렸던 '당선된 이후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보"라며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대국민 업무보고'를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문 이틀째인 12일에는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예방할 예정입니다. 윤 당선인은 10일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화요일 오후 2시인가 4시인가, 아마 오후에 일정이 잡힌 것 같다"며 일정을 공식 확인
      2022-04-11
    • 광주시교육감 선거 구도..서서히 드러나는 윤곽
      【 앵커멘트 】 정당 공천이 없는 교육감 선거는 다른 자치단체장 선거에 비해 조용한 편인데요. 하지만 출마를 검토했던 유력 후보의 불출마 선언과 전교조 성향 후보들의 단일화 합의로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때 십여 명이 난립하던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최근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의 불출마로 6명으로 줄었고, 전교조 출신인 김선호, 정성홍 후보의 단일화 합의로 5명까지 줄어들 전망입니다. ▶ 인터뷰 : 김선호 / 광주광역시교육감
      2022-04-10
    • 이정재ㆍ강동완 후보..광주시교육감 선거운동 본격화
      이정재, 강동완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은 개소식을 갖고 "광주 교육이 진보성향을 띠다 보닌 12년 전에 비해 학생들의 성적이 많이 떨어진다고 지적한 뒤 교육은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며 생각은 진보적, 행동은 보수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도 최근 금남로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한 뒤, 꿈, 공감, 이야기, 통찰, 생명, 연대 등 6가지 핵심 전략을 발표하며 대한민국과 세계가 배우는 광주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4-10
    • 민주당, 새 정부 8개 부처 장관 인선 "나눠먹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8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나눠먹기식 인사라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장관 후보자들의 면면이 "지역, 학교, 정책 노선 등에서 '균형'이 미흡했다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평가 이유에 대해서는 "보건과 복지의 균형이 필요한 보건복지부에는 의료인의 외길을 걸어온 분을, 양성 평등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부서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야 할 여성가족부에는 경제학자를, 규제와 진흥의 균형이 필요한 산자부에는 '규제철폐 지
      2022-04-10
    • 정준호 광주시장 예비후보 "광역단체장 여성·청년 공천"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오늘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후보에 여성·청년 30% 공천 비율을 적용해 공천 균형을 맞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여성과 청년 공천을 확대하겠다. 젊은 정치인들이 정치에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공천 시스템을 개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광역단체장의 혁신 공천을 통해 변화된 민주당을 국민들에게 보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광주와 호남의 광역단체장 후보 인물난 속에서 그 나물에 그
      2022-04-10
    • 윤석열 당선인, 새 정부 8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8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10일)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내각 인선안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경제 관료 출신인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명됐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인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방부 장관에는 이종섭 전 합참의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호
      2022-04-10
    • 윤 당선인 이번주 박근혜 전 대통령 방문 예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 일부 언론의 취재 결과 윤 당선인 측은 이번주 초쯤 대구 달성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예방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날짜로는 오는 12일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이에 앞서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이 대구 사저에 입주한 지난달 24일 퇴원 축하난과 함께 가까운 시일 안에 예방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윤 당선인 측은 박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 취임식
      2022-04-10
    • 민주당, 6.1 지방선거 광주ㆍ전남 공천 심사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광주ㆍ전남 경선 후보자들에 대한 공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접수된 경선 후보 822명에 대해 이번 주부터 적합도 평가와 면접 등 정밀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천 심사 기준은 정체성과 기여도, 당선 가능성, 도덕성 등이며 여성과 중증장애인, 노인, 청년, 신인에게는 가산점이, 선출직 공직자 중 하위 20%와 경선 불복 이력에는 감점이 적용됩니다. 심사를 마친 뒤에는 컷오프 등을 거쳐 경선 후보자를 확정하고 다음달 초까지 지역ㆍ단위별 후보
      2022-04-10
    • 더불어민주당, 광주ㆍ전남 경선 후보 822명 공천 심사 시작
      더불어민주당 광주ㆍ전남 경선 후보 822명에 대한 공천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이 지난 2~7일 사이 실시한 6.1지방선거 경선 후보 공모에 광주는 183명, 전남은 639명이 접수했습니다. 광주광역시장 경선에는 이용선 현 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 정준호 변호사 등 4명이 등록했고 전라남도지사 경선은 김영록 현 지사가 단독으로 등록했습니다. 광주 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는 모두 18명으로 광산구청장이 6명, 동구청장과 서구청장이 각각 4명, 남구청장 3명, 북구청
      2022-04-10
    • 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선거 후보자 심사 착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지방선거 후보자 추선심사에 착수했습니다. 공관위는 여성과 청년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기초선거구에 여성·청년의 '가' 번 우선 추천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음주운전, 전과 등 상습 범죄경력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7일 마감한 전남도당 지방선거 후보 공모신청 접수에 기초단체장 99명, 광역의원 136명, 기초의원 401명 등 총 636명이 접수했습니다.
      2022-04-09
    • '재명이네 마을'에 나타난 '영길 삼촌'
      "'재명이네 마을'에 '영길 삼촌'이 나타났다."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팬 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영길 삼촌' 이란 별명으로 지난 7일 가입인사를 남겼습니다. 송 전 대표는 가입 인사에서 이재명 상임 고문을 "최고의 지도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능력,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국가 지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상임고문의 팬 카페에 가입해 그를 '최고의 지도자'라고 찬사를 보낸 것입니다. 송 전 민주당 대표의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와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2022-04-09
    • 김한길 "시대정신 3월부터는 국민통합..어려운 길"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국민통합을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어려운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한길 위원장은 오늘(9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통합위원회 워크숍에서 "기자들이 종종 시대정신이 뭐라 생각하느냐 질문을 한다"며 "지난 3월까지는 정권교체였는데 3월부터는 국민통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평소보다 더 열심히 국민통합 관련 글을 읽고 생각도 나름 열심히 해봤는데, 하나 알게 된 건 국민통합이 어렵다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래서 이런 자리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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