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근한 봄바람과 함께 전남 전역이 형형색색의 꽃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순천 튤립부터 화순 유채꽃, 곡성 장미까지 전남 곳곳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꽃 축제가 4월부터 5월까지 열립니다.
오감으로 즐기는 '튤립 왔나 봄'봄 축제 '튤립 왔나 봄'이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네덜란드정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정원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됐습니다.
대표적으로 튤립을 배경으로 태블릿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튤립 드로잉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밖에 튤립 볼펜 꾸미기, 튤립 향 향수 만들기, 나만의 가든 도어벨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그동안 입장이 제한됐던 풍차 전망대도 특별 개방됩니다. 관람객들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튤립 장관과 국가하천 동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가정원 기념품점을 팝업스토어 형태로 새 단장하고, 솜사탕과 아이스크림 등 달콤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달콤 간식 가게'도 운영됩니다.
밤에 더 빛나는 '봄꽃 축제'

'봄꽃야행'을 주제로 한 봄꽃 축제가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열흘간 화순군 화순읍 꽃강길 및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꽃강길 일원에서는 유채꽃 단지를 중심으로 웰컴가든, 플로라가든, 어린이정원, 봄꽃정원, 생태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이 조성됩니다.
남산공원 일원에서는 야외 전시가 펼쳐지며, 화순 작은 영화제와 고인돌야시장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됩니다.
17일 오후 6시 공설운동장에서 가수 김용임, 미스김, 현진우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18일과 19일에는 '봄밤콘서트'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됩니다. 첫날에는 별과 이석훈, 둘째 날에는 서도밴드와 거미가 출연해 봄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바람개비 만들기, 키링·헤어밴드 꾸미기, 헤어핀 만들기, 꽃비누 만들기, 꽃마차 체험 등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또한 연탄재 아이스크림과 국화빵을 비롯해 향토음식을 즐길 수 있는 '베짱이포차'와 각종 푸드트럭도 준비됩니다.
1,004종 장미와 함께하는 '세계장미축제'

4월 봄꽃 축제에 이어 5월에는 곡성세계장미축제가 22일부터 31일까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행운의 장미를 찾아라'는 기존 잔디광장에서 치치뿌뿌놀이터 앞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넓은 공간에서 운영되며, 축제 공간 역시 기차 마을 전역으로 확대됩니다.
장미공원에서는 전국 인디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장미공원 버스킹 챌린지'가 펼쳐지고, 중앙무대에서는 '로맨틱 로즈 프로포즈'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2일 개막 행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16개 콘셉트의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 48개 팀, 곡성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역 출신 가수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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