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여순사건 희생자 9백 명에 대해 정부 진상규명위원회에 희생자 인정 신청을 했습니다.
연구소는 여수와 순천, 광양 등 6개 시·군에서 여순사건 희생자 명단을 수집, 분석해 아직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9백여 명을 확인하고 정부에 희생자 인정 특별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여수·순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지금까지 희생자 155명과 유족 906명을 인정했는데 신고 기간은 오늘(20)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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