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광주에선 모두 210건의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로 33억 2,0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2018년엔 205건에 37억 7,000만 원, 지난해엔 358건에 101억 6,00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사기 범죄도 같은 기간 6,100여 건에서 7,000여 건, 7,700여 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데, 경찰은 TF를 구성해 오는 5월 26일까지 100일간 '서민생활 침해범죄' 특별단속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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