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설 연휴, 600여 명 이송..'스트레스·식중독'

    작성 : 2020-01-20 14:36:06

    설 연휴 기간 동안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 대부분은 스트레스와 식중독이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닷새 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119구급차로 이송된 환자는 모두 615명으로 하루 평균 12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신 쇠약이나 구토, 복통 등이 많았는데 소방본부는 장시간 이동에 따른 스트레스와 긴장, 음식물 공동 섭취 등에 따른 식중독이 주된 원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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