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서 AI를 차단하기 위해 종오리 농가에 방역초소가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1월까지 AI 발생 우려가 큰 종오리 농장 17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운영하는 한편, 순천만 등 주요 철새 도래지 주변 도로에서 소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올 겨울 들어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AI 28건이 검출된 가운데, 전남에서는 지난 4일 강진 만덕 간척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H7형 AI 항원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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