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하수도 정비업체 직원 들이받아...3명 사상

    작성 : 2015-04-02 17:30:50
    승용차가 도로 옹벽과 하수도 정비업체 직원을 잇따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광주 매월동 제2순환도로에서 20살 기 모 씨가 몰던 렌터카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은 뒤 하수도 정비업체 직원 69살 황 모 씨를 치면서 기 씨와 황 씨가 숨지고, 차에 함께 타고 있던 20살 임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 씨가 차선을 바꾸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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