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인 송원고의 신입생 성적제한 폐지조건 철회를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집회가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송원고 학부모비상대책위원회는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사흘째 침묵시위를
열고 교육청이 자사고 재 지정 조건으로
내건 성적제한 폐지를 철회할 것과
상위 30% 제한유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교육청이 타협하지 않겠다는
입장에서 한 발짝고 물러나지 않고 있어
오는 13일까지 교육청에 신입생 모집안을 제출해야 하는 송원고는 성적제한을
포기하고 자사고를 유지할지 아니면 일반고 전환을 선택할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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