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도 100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무리한 욕심보다는 자신에 맞는 입시전략과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앞으로 99일.
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올수록 고 3교실은
열기와 긴장감이 넘쳐납니다.
인터뷰-김성은
고3 수험생
"100일 노트 준비해 잘못된 점도 적고..열심히"
하지만, 찌는 듯한 무더위는 그렇지않아도
지친 수험생들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쏟아지는 졸음을 쫓기 위해
키다리 책상 앞에 서서 공부를 하고
아예 교실 밖 복도에 설치된 독서대로
자리를 옮기기도 합니다.
인터뷰-김다예
고3 수험생
"자꾸 졸리니까 서서하면 훨씬 나아서"
이럴 때 후배들의 격려는 큰 힘이 됩니다.
한 명 한 명 정성껏 준비해온 손글씨
쪽지마다 응원의 마음이 가득 담겼습니다.
<메모 전달하며 멘트 싱크>
싱크-싱크- "수능 꼭 잘 보세요. 화이팅! 응원갈 게요 수능 날" "수능 꼭 잘 보세요. 화이팅! 응원갈
게요 수능 날"
수능 시험을 석달 여 앞둔 지금은 자신의 실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수시와 정시준비에 적절한 시간과 노력을 분배할 땝니다.
올해 수시 모집 인원이 줄긴했지만
여전히 평균 60% 이상을 뽑고,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70%가 넘기 때문에
수시를 아예 포기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수시지원 분위기에 휩쓸려 수능공부 시간을 흘려보내는 건 경계해야합니다.
인터뷰-이규연
광주상일여고 진학부장
앞으로도 한 달 이상 남은 무더위.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가는 이 고비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대학진학의 성패가 좌우될 수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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