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특허 받은 교육으로 취업률 껑충

    작성 : 2014-07-22 08:30:50
    네, 지난해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높아 졌는데요...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면서 취업률은 물론,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지는 등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지난해 전남지역 특성화 고교 취업률은 67.3%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재작년 취업률 38%와 비교하면 1년 만에
    2배 가깝게 취업률이 급증한 것입니다.

    이같은 취업률 급상승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해 1월 특허를 출원한 기업맞춤
    교육시스템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내용을 학교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만들고, 그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기업에서 채용하는 제돕니다.

    채용 이후 교육과정을 못 버티고
    그만두거나 쓸만하게 가르치면 다른 업체로 옮겨버려 인력난에 허덕이던 기업들은
    실력 있고 믿을만한 학생들을 채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정구/화인정밀 대표

    특성화고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거기에 맞는 기술을 배워 나가기
    때문에 일방적인 교육과정에 비해 성취도도
    높습니다.

    인터뷰-박순영/목포여상고 교사

    해를 거듭 할수록 기업맞춤 교육시스템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의 질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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