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광주 도심에서 추락해 목숨을 잃은 강원도소방본부 소방관 5명의 시신이 오늘 오전 운구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유전자 조사를 통해 신원 확인을 마치고 시신을 합동 분향소가 마련된 춘천의 한 장례식장으로 운구했습니다.
순직 소방관 5명의 영결식은 오는 22일 오전 9시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장으로 거행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시신이 운구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하고 사고현장 분향소는 발인할 때까지 운영해 시민들의 조문행렬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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