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작성 : 2026-07-28 09:32:47 수정 : 2026-07-28 10:16:39
    ▲ 코스피가 28일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 등의 여파에 장 초반 5% 넘게 하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28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잇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 조처가 발동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2초쯤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습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8.80포인트(6.42%) 내린 1,001.54였습니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됩니다.

    이어 오전 9시 14분 47초에는 코스닥150선물 및 현물지수의 변동으로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79.60포인트(6.07%) 내린 1,230.20, 코스닥150현물지수는 77.05포인트(5.92%) 내린 1,224.31이었습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됩니다.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88% 내린 6,291.19, 코스닥 지수는 4.98% 내린 726.7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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