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광양시가 전국에서 화목보일러 밀집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전국 산림 인접 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 위치한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2만 9,399개 지점의 위치 정보를 활용했습니다.

시군별 밀집도 상위 지역은 ㎢당 광양이 1.63가구로 가장 많았습니다.
뒤이어 충남 청양 1.18가구, 전남 곡성 0.99가구, 경북 김천 0.95가구, 경북 구미 0.94가구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화목보일러는 농산촌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는 난방 설비로, 불씨 관리 부주의나 연통 과열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10년간(2016~2025년) 화목보일러·아궁이·연탄 및 연소재(재 처리) 부주의로 인한 산불은 총 180건으로, 전체 산불 5,289건 중 3.4%를 차지합니다.
시기별로는 12월부터 3월까지 난방철에 77%가 집중됐으며, 지역별로는 경북·강원·경기에서 전체의 69%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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