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광주를 '기본교육특별시'로 선언하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고른 교육 혜택을 받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언은 국가가 보장하는 최소한의 의무 교육을 넘어, 학생의 행복과 성장을 최대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17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정선 교육감은 "의무 교육만으로는 학생들이 행복해지거나 자기 꿈을 최대한 성장시키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본교육특별시'를 선언한 광주 교육은 '치유, 성장, 행복'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정책으로 구체화했습니다.
먼저 '안전 교육망' 구축을 위해 꿈드림 사업과 같은 보편적 교육 복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교육감은 학업 성취 면에서는 "중학교까지 기초학력 미달률을 0(제로)으로 만들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맞춤형 성장을 통해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의 과정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입니다.
최근 만족도 조사에서도 학부모 10명 중 8명 이상이 광주 교육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기본교육특별시'라는 정책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광주 교육은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꿈이 실현되는 교육 환경을 완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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