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후보지 현장실사 나주부터 시작

    작성 : 2025-11-18 21:28:46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후보지에 대한 현장 실사가 오늘(1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나주를 시작으로 20일까지 군산과 경주 등 3개 후보지를 차례로 방문해 부지 적합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초정밀 핵융합 장치가 대규모로 설치되는 만큼, 지반 구조와 지진 이력 등 지질 안전성이 당락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화강암 지반인 나주는 지난 20년 동안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없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들어서면 지역에는 1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10조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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