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호 도의원, '오류·누락·왜곡' 투성이 전라도 천년사 폐기 촉구

    작성 : 2025-11-18 08:31:38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오류와 누락으로 얼룩진 '전라도 천년사'를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민호 전남도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4억 원의 예산을 들여 편찬된 천년사가 고대사 오류에 더해 독립운동가 활동상이 누락된 총체적 부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 의원은 이대로 방치할 경우 후손들이 '전남에는 독립운동이 없었다'고 오해할 수 있다며 전라도 천년사의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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