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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생물다양성 대회 개최지로 '담양' 확정
      2025년 생물다양성 대회 개최지로 담양군이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전국 소비자와 생산자, 농업인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제5회 생물다양성 대회가 내년 7월 담양군 창평면과 대덕면 일대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담양에는 대덕면 시목마을과 수북면 황덕마을, 창평면 유촌마을 등 생태마을 3곳이 있습니다.
      2024-08-28
    • 여수 우럭 13만 마리 폐사 신고..양식장 피해 확산
      계속되는 폭염으로 양식장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27일) 여수시 3개 양식장에서 우럭 13만 1천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지금까지 누적 수산 피해는 82개 어가 405만 2천 마리로 재산 피해 추정액만 110억 6천700만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축산 피해도 이어지면서 135개 축사에서 19만 8천 마리로 31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024-08-28
    • 광주은행-토스뱅크, 금융권 최초 공동대출 출시
      광주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와 금융권 최초로 공동대출 상품을 내놨습니다. 개인 신용대출 상품인 '함께대출'은 고객이 토스뱅크 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각각 대출심사를 한 뒤 대출한도와 금리를 함께 결정해 자금을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두 은행은 광주은행의 자금력과 토스뱅크의 전국구 모객력, 편의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4-08-28
    • 오늘도 무더위 계속, 곳에따라 소나기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도 체감기온 온도가 33~ 35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오후에는 전남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40㎜입니다. 전남 남해안에는 순간 풍속이 초속 15m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2024-08-28
    • 처서 지났지만 '최고 체감 35도' 무더위 지속
      수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기온이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으며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강수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북부를 제외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오르는 등 매우 무덥겠습니다. 새벽부터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2024-08-28
    • KIA 양현종 10승, 최형우 복귀 홈런..5회 강우콜드 승리
      KIA 타이거즈가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3연전 첫 경기를 승리했습니다. KIA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10대 4, 5회 콜드게임으로 이겼습니다. 시즌 성적은 72승 2무 48패를 기록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양현종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2022년 12승 이후 2년 만에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타선에서는 부상을 털고 돌아온 최형우가 복귀 당일 홈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김선빈이 3타
      2024-08-27
    • 여수시, 3GW 해상풍력 단지 추진..산업부 공모 선정
      여수시가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산업부가 주관하는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억여 원과 시비, 민간자본 등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3기가와트 규모의 신규 해상풍력단지를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민간투자기업으로는 공기업 4곳과 국내기업 5곳, 외국계 기업 3곳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는데, 오는 10월 세부 협약을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2024-08-27
    • '일제 탄광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 손해배상 승소
      일제강점기 탄광으로 강제징용된 전남 지역 피해자의 유가족들에게 일본 전범기업이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1민사부는 강제징용 피해자 9명의 유족들이 옛 미쓰비시광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가 원고 6명에게 1천6백만 원에서 1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옛 미쓰비시광업이 불법적인 식민 지배 체제를 공고히 하려던 과거 일본 정부에 협력해 강제징용했고, 징용 피해자들의 후유증과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08-27
    • 광주 방문 필리핀 공무원들 사랑의 김치 나눔 체험
      글로벌 연수사업에 참가 중인 필리핀 공무원들이 김치 나눔 행사를 체험했습니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필리핀 아클란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온기 나눔 행사를 열고 광주 지역 필리핀 이주민 가정 75가구에 전달할 배추김치를 직접 담갔습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의 일환으로 필리핀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4-08-27
    • 광주 치과병원에 폭발물..70대 구속 송치
      치료에 불만을 품고 치과병원에 인화물질을 가져가 불을 붙인 7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낮 1시 5분쯤 서구 치평동의 한 치과병원 출입문 안에 부탄가스와 인화성 물질이 든 상자를 두고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된 70대 A씨를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보철 치료 이후에도 염증과 통증이 계속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고, 사전에 부탄가스와 휘발유를 구입해 폭발물을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8-27
    •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오늘 목포서 개막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오늘(27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돼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 선수가 무릎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지만 파리올림픽 혼합 복식 은메달리스트 김원호, 정나은 선수 등 23개국 정상급 선수 25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2024-08-27
    • 정부 예산안 비교적 선방..국회 심사 과정 추가 확보 총력"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와 전남도의 국비 확보 현황이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정부안 보다 1,800억 원이 늘었고, 전남은 2,900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광주광역시 국비 확보액은 3조 3,24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8%, 1,818억 원 늘었습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1,398억 원을 비롯해 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190억 원,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35억 원 등입니다. 신규 예산은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실증
      2024-08-27
    • 전남교육청 시국 사건 연루 교원 23명 근무 경력 인정
      전남도교육청은 시국 사건에 연루돼 임용에서 제외된 교원 23명의 근무 경력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늘 임용제외 교원의 피해 복구심의위원회를 열어 19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 민주화 운동 등에 참여했다 교원 임용에서 제외된 23명에 대해 임용 제외 기간을 근무 경력으로 인정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의결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당시 문교부와 시도교육위원회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국가의 사과와 피해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조처를 할 것을 권고한 지 1년 2개월 만에
      2024-08-27
    • 전남대 치의전원 '벌점 1점당 만 원'..학생들끼리 돈 걷어
      【 앵커멘트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결석이나 지각·복장 위반, 학교행사 불참 등을 트집 잡아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게 모은 돈을 실습비에 보탰다고 했지만 학생들은 영문도 모른 채 벌금을 내야 했고, 반인권적 행태라는 비판입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대 치의전원 학생들의 벌점 규정입니다. 수업 시간에 진동이 울리거나, 가운을 입고 밖에 나가면 벌점을 받습니다. 벌점 30점을 초과하면 학생들은 1점 당 만 원을 내야 합니다. 학생 생활 매뉴얼에는 수업 호응도
      2024-08-27
    • 꽃사슴에 점령당한 여수 금오도 "개체 수 조절해달라"
      【 앵커멘트 】 여수 금오도가 때아닌 '꽃사슴'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0여 년 전 여수시가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겠다며 꽃사슴을 방사했고, 지금은 개체 수가 급증해 주민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여수의 섬 금오도의 특산물인 방풍나물 밭마다 울타리가 설치돼 있고, 일부 밭에는 급조한 허수아비도 세워졌습니다. 모두 사슴을 쫓기 위해 만들어둔 장치입니다. 밤만 되면 꽃사슴 십수 마리가 무리를 지어 찾아와 밭을 초토화시키고 있습니다. 일부 농가들은 아예 농사를 포기하기도 했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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