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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가 박찬호했다!" KIA 박찬호, 2년 연속 KBO 수비상 유격수 부문 수상
      KIA 타이거즈 박찬호가 2024 KBO 수비상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입니다. KBO는 25일 2024 KBO 수비상 각 부분별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2회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은 KIA 박찬호. 박찬호는 투표 점수 67.5점, 수비 점수 22.5점으로 총점 90점을 획득하며 LG 트윈스 오지환(82.5점)과 SSG 랜더스 박성한(78.75점)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포수 부문에서는 LG
      2024-11-25
    • 절단작업하던 70대, 부러진 공업용 도구에 다쳐 숨져
      절단 작업을 하던 70대가 부러진 공업 용구에 맞아 숨졌습니다. 2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5분쯤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한 주택에서 70대 A씨가 공업용 절단 도구에 목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철제 선반을 만드는 작업을 하다 공업용 도구의 날이 부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5
    • 전남도-전남교육청 2025년 학교 무상급식비 분담 갈등 재현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내년도 학교 무상급식 총식품비 분담 비율을 두고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 학교급식심의윈회는 최근 2025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열고, 급식 단가 400원(무상급식 200원, 우수식재료 200원) 인상, 지자체(도와 시·군) 47%·교육청 53% 분담, 총사업비 1,651억 원(도와 시·군 780억, 교육청 871억)을 의결했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대안·특수학교 통
      2024-11-25
    • 전남 영암 가금농가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차단 총력
      전남 영암의 한 가금농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토종닭 14마리, 기러기 4마리를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입니다. 전날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신고,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애는 1-3일이 소요됩니다. 전남도는 의심축 신고 접수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도 현장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
      2024-11-25
    • 전동차 몰던 80대 강으로 추락해 숨져
      전동차를 몰던 80대가 하천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25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풍덕동 인근 동천에서 80대 A씨가 강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주변을 지나던 행인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전동차를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5
    • 광주광역시, 다음 달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제한
      다음 달부터 광주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됩니다. 광주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기간인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이고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긴급이나 장애인 자동차는 제외됩니다.
      2024-11-25
    • 전남교육청 아침 간편식 사업 높은 만족도 유지, 학생·학부모는 하락
      전남교육청의 '아침 간편식 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있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하락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실시한 아침 간편식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의 86%, 학부모의 88%, 교직원의 8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교직원은 지난해에 비해 2.2%p 높아진 반면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는 3.6%p 낮아졌는데, 물가상승으로 메뉴 제공에 한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4-11-25
    • 전라남도 첫 체험형 고향사랑 답례품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가 처음으로 개발한 체험형 고향사랑프로그램이 나주와 광양에서 운영됐습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체험단은 전남도가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으로 개발한 나주 이슬촌마을과 광양 도선국사마을에서 노안성당 가는 길과 도솔 선유 프로그램 체험 평가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9일 장성 별내리마을에서 2차 운영을 한 뒤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2024-11-25
    • 흐려져 밤부터 비..내일까지 최대 60mm
      월요일인 오늘(25일) 광주·전남은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10~40mm로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60mm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1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낙엽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다며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4-11-25
    • 해수부, 28일 광양서 해양산업클러스터 공정회
      광양항에 조성된 해양산업클러스터를 어떻게 더 활성화시킬지에 대한 공청회가 광양에서 열립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 광양항에서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 공청회를 갖고 핵심 산업 확대와 신규 인센티브 마련, 입주기업 홍보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개정안을 보완한 뒤, 해양수산발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안에 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 고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4-11-25
    • 전국 맑다가 흐려져..광주·전남 밤부터 비
      월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6.5도, 수원 1.3도, 춘천 -0.9도, 강릉 6.5도, 청주 3.6도, 대전 1.9도, 전주 6.3도, 광주 7.2도, 제주 13.7도, 대구 2.8도, 부산 9.4도, 울산 5.5도, 창원 7.1도 등입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 서해안과 전라권, 경남
      2024-11-25
    • 광주FC, 리그 최종전 무승부..이정효 감독 "잔류했으면 잘한 것"
      광주FC가 리그 최종전을 무승부로 기록하며 2024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광주는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R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후반 30분 전북 티아고에게 선제골을 내준 광주는 후반 추가 시간 신창무가 패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맞추고 경기를 끝마쳤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올 시즌 14승 5무 19패(승점 47)로, 9위로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우승을 바라고 시작을 했다. 기대를 많이 했던 해"라면서도, "18승이
      2024-11-24
    • 내일 밤 늦게 비 시작..해안 중심으로 '강풍'
      월요일인 내일(25일) 광주·전남은 차차 흐려져 밤 늦게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20~60mm, 그밖의 지역에는 10~40mm를 뿌린 뒤 그치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내일 밤 전남 해안에는 순강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 6도, 목포 8도, 여수 10도 등 2~10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16~19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024-11-24
    • 법원, "선사 책임물을 수 없어"..보험사 구상권 패소
      완도 선착장 차량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자체와 여객선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보험회사가 완도군과 여객선사를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소송에서 안전관리를 부실하게 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고 과실책임을 물을 수도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사고 차량은 지난해 3월 완도의 한 선착장에서 탑승지시를 받지 않았음에도 착오로 차도선에 후진으로 오르려다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후, 유족 측에게 보험금 7억 4천만 원을 지급한 보험회사는 완도군과 여객선사가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났
      2024-11-24
    • 광주지법, 강제동원 피해자에 위자료 4배 증액 판결
      법원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위자료 산정액을 이례적으로 4배 증액 판결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3부는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19명이 미쓰비시 마테리아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14명에 대해 승소 판결하며, 1인당 1억 원씩 청구한 위자료를 직권으로 4억 원으로 증액 책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불법 행위의 경위와 정도, 피해 수준 등과 함께 오랜 기간 피고가 보상이나 배상을 완강히 거부해 온 사정을 고려해 이같이 증액 판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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