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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 특색 깃든 여행지서 만추의 낭만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강진 백운동정원, 보성 열화정, 장성 금곡영화마을, 화순 고인돌 유적지 등 4곳을 남도의 특색이 깃든 10월의 문화·예술 여행지로 추천했습니다. 강진 백운동정원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곳입니다. 원림의 제12경 운당원의 왕대나무숲은 TV 주말드라마 '환혼'의 촬영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정약용, 초의선사가 차를 만들어 즐기면서 제다법을 전한 곳으로 조선시대 차 문화의 역사가 깃든 유서 깊은 장소입니다. 인근 강진만 생
      2024-10-07
    • 담양호에 벤츠 승용차 추락..50대 남성 숨져
      전남 담양호에 승용차가 추락해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7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55분쯤 담양군 용면 담양호에 벤츠 승용차가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50대 남성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A씨의 승용차는 사고 직전 호수 주변에 정차해 있었으며,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승용차를 인양하고 내부를 수색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4-10-07
    • '떠나가는 배' 용아 박용철 문학정신 기린다
      1930년대 시문학파를 이끈 용아 박용철 시인(1904~1938)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기념사업들이 10월 중 활발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사단법인 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는 2024년도 제4회 용아문화예술제 행사 슬로건을 '용아의 시심(詩心)으로 단풍 스며드는 언덕'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용아에 대한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석·박사 우수논문 4편을 선정해 연구비 총 1,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용아 선생의 문학정신을 잇기 위한 '용아문학'
      2024-10-07
    • 전남도 2024 국민행복민원실 인증받아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인증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위해 사회적 배려 전용 창구와 수유실, 웨어러블 캠 등 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설비를 마련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기존 민원실 자리를 새 단장해 북카페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4-10-07
    • 오전에 가끔 빗방울..낮 15 ~21도
      월요일인 오늘 광주ㆍ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5 ~ 21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에서는 1.0.∼2.5m로 예상됩니다.
      2024-10-07
    • 남부·제주 중심 비..낮 기온 20∼23도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밤에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습니다. 강원 충청권은 오전에, 경상권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는 5mm 미만, 충청권은 5mm 미만, 전라권은 5mm 내외, 경상권은 5~10mm입니다. 제주도는 8일 아침까지 5~30m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2024-10-07
    • 소상공인 육아 지원 확대..아이돌봄 사용료 6개월 지원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출산과 육아 지원이 강화됩니다. 광주광역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는 '광주 소상공인 육아 응원 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생후 3개월에서 12세 사이 자녀를 둔 소상공인들에게 시간당 만 원의 민간 아이 돌봄 서비스 사용료를 최장 6개월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업비 10억 원은 KB금융그룹이 전액 후원하며, 1인 여성 자영업자가 임신이나 출산으로 대체인력을 고용할 경우 매월 10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인건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2024-10-06
    • 글로벌 인공지능 컨퍼런스 'AICON 광주' 30일 개막
      전 세계 인공지능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대회 '아이콘(AICON) 광주 2024'가 오는 30일 개막합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사흘간 개최되는 이번 '아이콘 광주'에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학자들과 국내외 인공지능 기업인, 관련 기관 등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적인 기술 응용 사례 등을 논의합니다. 시민들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 토론대회와 북콘서트 등이 함께 운영되며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됩니다.
      2024-10-06
    • TV 채널 불만에 동료 재소자 폭행한 20대 '징역형'
      교도소에서 TV 채널 문제로 동료 수감자를 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해 10월 광주교도소에서 TV 채널을 원하는 대로 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료 재소자를 때려 고막 손상을 입힌 28살 황 모 씨에게 징역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황 씨의 폭력 전과와 피해자가 입은 상해 정도,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참작했습니다.
      2024-10-06
    • 파업 불참자 폭행한 화물연대 노조원,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파업에 불참한 운송기사를 폭행한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 2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들의 폭력행위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보고,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해당 조합원들은 지난 2022년 여수 화물연대 파업현장에서 화물을 싣고 가려는 운송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4-10-06
    • 5·18 계엄군 집단발포 희생자 유가족 손해배상 승소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집단발포로 희생된 시민의 유가족이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2단독은 1980년 5월 21일 전남도청 인근에서 계엄군의 발포로 숨진 조 모 열사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가 유족 2명에게 총 2억 원의 정신적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재판부는 "국가기관이 헌법 질서 파괴범죄를 자행하는 과정에서 저지른 반인권적 행위에 해당한다"며 "유사한 중대 인권침해 행위가 또다시 자행되지 않도록 억제하고 예방할 필요성이 크다"고 설명
      2024-10-06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 별세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김성주 할머니가 별세했습니다. 1929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4살 때인 1944년 '돈을 벌 수 있다'는 일본인 담임교사의 말에 속아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제작소 공장에 강제 동원됐습니다. 군수 공장에서 작업 도중 손가락이 잘리는 부상을 입기도 한 김 할머니는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노역을 강요당했고, 지난 2012년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2018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2024-10-06
    • 광주·전남 공무원 파면·해임 6년간 34명
      광주·전남에서 최근 6년간 34명의 공무원이 파면되거나 해임 징계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인사혁신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광주시 비위 면직자는 파면 3명, 해임 3명으로 파악됐으며, 전남도는 파면 10명, 해임 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서는 각각 파면 1명과 해임 1명의 파면 징계가 이뤄졌습니다.
      2024-10-06
    • 천년고찰에서 즐기는 가을축제 화엄문화제 폐막
      천년고찰 지리산 화엄사에서 열린 가을축제 '2024 화엄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4일 개막한 화엄문화제는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요가대회와 음악제, 걷기 대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들이 사흘간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높이 11.95m에 달하는 국보 제301호 괘불탱이 일반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4-10-06
    • 한·중·일 공연예술축제 '베세토 페스티벌'..11월 9일까지
      한·중·일 세 나라의 공연예술을 만날 수 있는 '제28회 베세토 페스티벌'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9일까지 모두 6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우리나라는 고려인 이주 역사를 다룬 전통 공연 '판'과 블랙코미디 연극 '부동산 오브 슈퍼맨'을 선보입니다. '베세토'는 베이징, 서울, 도쿄의 앞 글자를 딴 이름으로 1994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대표 공연예술 축제입니다.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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