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아침 빙판길 조심..낮부터 기온 올라
      오늘(9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기온이 낮고 추운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도, 함평 -1도, 순천 0도, 광주 0도, 완도 3도, 목포 4도로 어제(8일)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순천 8도, 광주 9도, 여수 10도, 강진 11도로 전날보다 2~3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1.0~2.0m로,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입니다.
      2024-12-09
    • 아침 영하권 추위 '빙판길' 조심..낮부터 기온 올라
      월요일인 9일은 아침 출근길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습니다. 특히, 도로에 살얼음이 어는 곳이 많아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출근길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풀리겠습니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아침기온이 낮고 추운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 2도, 함평&
      2024-12-09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 "결국은 사랑"..비상계엄 사태 속 '큰 위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벨문학상 수상자 작가 한강의 강연이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한강은 7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강은,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 동시에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 그리고 "인간은 어떻게 이토록 폭력적인가?", 동시에 "인간은 어떻게 그토록 압도적인 폭력의 반대편에 설 수 있는가?". 이 두 질문 사이의 긴장과 내적 투쟁이 글쓰기의 오랜 동력이었다고
      2024-12-09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의 뿌리' 장흥군, 노벨문학상 축하단 파견..김성 "한국 문학의 힘 보여줘"
      한강 작가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가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장흥군이 스웨덴 스톡홀름에 노벨문학상 축하 사절단을 파견했습니다. 8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한 사절단은 노벨 박물관 앞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걸었습니다. 영어와 한국어로 한강 작가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는 노벨박물관 앞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노벨박물관 앞에 있던 스톡홀름 시민은 취재진에게 "노벨 문학상을 한국이 받은 것을 잘 알고 있다. 축하한다"며 말을 걸기도 했습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과
      2024-12-08
    • [On Live 노벨문학상]스톡홀름 한인 사회 축제..통역가 "한강 작가는 문학 그 자체"
      2024년 노벨상 시상식을 앞두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현지 한인 사회도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스톡홀름에 머물고 있는 한인들은 작가의 작품을 주변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는 것은 물론 한국어 문학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 대해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의 스웨덴 한림원 공식 기자회견을 통역했던 윤지은 씨는 현지시간 8일 KBC와 갖은 인터뷰에서 "문학이 주는 울림이 있는데 한강 작가는 말 뿐만 아니라 움직임과 표현 하나 하나가 다 문학 이었다"고
      2024-12-08
    • 전남도,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실시
      전라남도는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행정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하게 됩니다. 또 대형차와 특수차량 등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차량의 공회전을 집중 단속하고,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장에서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2024-12-08
    • 찬바람 불며 쌀쌀..아침 최저 -2도~5도 머물러
      주말인 오늘(8일) 광주의 낮 기온이 7도에 머무는 등 광주·전남 전역에 찬바람이 불며 쌀쌀했습니다. 쌀쌀한 날씨는 내일(9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내일(9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양 1도, 목포 4도 등 -2도~5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9도, 여수 10도 등 8~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를 중심으로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4-12-08
    • 광주광역시의회, 시장 공약사업 407억원 삭감
      광주시의회가 강기정 광주시장 공약사업과 관련된 내년도 예산 407억 원을 삭감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상임위원회는 내년도 본예산 7조 6천69억 원 중 Y프로젝트, 산단 무료 셔틀버스 등 강 시장 공약과 관련된 사업의 예산 407억 5백만 원을 감액했습니다. 반면 자치구 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자치구 도시공원 관리 예산을 10억 원 증액했고, 양동시장 통맥축제 2억 원, 무등시장 야시장 축제 1억 원 등 주민자치 사업 예산은 다수 증액했습니다.
      2024-12-08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행사 '다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광주에서 다양한 독서 행사가 펼쳐집니다. 무등도서관에서는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열리는 오는 10일 한강 작가의 작품을 소리내 읽는 낭독회와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음악으로 재해석한 성악 듀엣 공연이 열립니다. 광주시립도서관은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연체자에 대한 대출 정지를 해제할 계획입니다.
      2024-12-08
    • 5·18단체 "반란 세력과 동조자 발본색원해야"
      5·18단체들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반란 세력과 동조자들을 철저히 발본색원하고 관련된 모든 인물에 대해 법의 엄정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5·18 공법3단체와 기념재단은 오늘(8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김용현 전 장관이 저지른 반란 행위는 대한민국 군과 국가의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검찰은 특정 세력에 대한 봐주기식 수사와 권력자의 비호 의혹을 국민의 신뢰를 잃어왔다"며 "이번 사태는 검찰이 다시 신뢰를 회복할 마지
      2024-12-08
    • 출발은 늦었지만 햇바디 품질, 가격 예상보다 좋아요
      【 앵커멘트 】 지난 9월까지 바닷물의 고수온이 이어지면서 김 채묘가 보름가량 늦어졌던 서남해 김 양식이 비교적 좋은 작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품종 햇바디 1호가 품질좋은 곱창김 생산에 도움을 주면서 가격까지 높게 형성돼 어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김 위판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신비의 바닷길로 널리 알려진 진도 회동항 선착장. 물 김을 한가득 실은 채취선들이 잇따라 입항해 위판에 나서면서 활기를 고 있습니다. 요즘 생산되는 김은 곱창김으로 불리는 잇바디 돌김. 생산 기간이 한 달도 채
      2024-12-08
    • 한강, 노벨문학상 강연 "광주는 보통명사"..'소년이 온다' 배경 설명
      【 앵커멘트 】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강연에서 자신의 삶과 작품에 대한 강연에 나섰습니다. 특히 5·18을 다룬 자신의 소설 '소년이 온다'에 대해 가장 많은 부분을 할애하며 광주의 아픔을 글로 남겼던 이유와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한국어 강연에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2살 아버지 서가에 꽂힌 광주 사진첩을 통해 5·18을 처음 경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계엄군의
      2024-12-08
    • "尹 탄핵될 때까지"..분노한 시민들 거리로
      【 앵커멘트 】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되자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시민들은 탄핵안 표결을 무산시킨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윤 대통령이 물러날 때까지 집회에 계속 나오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5·18민주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아이돌 응원봉부터 직접 만든 팻말까지. 손에 든 물건은 다르지만 모두 한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합니다. ▶ 이동훈 / 광주광역시 용봉동 - "이런 민주적 집회를 통해서 헌법을
      2024-12-08
    • 광주·전남 일부 단체장, 탄핵안 폐기에 분노
      광주·전남 일부 단체장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탄핵 대신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통해 국정을 안정시키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해 "무효이자 위헌"이라며 "한동훈은 대통령 놀이를 멈추고 헌법으로 돌아가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여당의 표결 불참으로 탄핵안이 폐기되자 "분한 마음, 안타까운 마음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지방의원들도 입장문을 내고 국가적 비상사태에 정치적 유불리가 있을
      2024-12-08
    • 영암군 신생아 위한 1호 고향사랑지정기부 조기 달성
      영암군의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인 '영암 맘(mom) 안심프로젝트' 모금이 전국 371건 참여자들의 성원으로 조기에 달성됐습니다. 영암 맘 안심프로젝트는, 2027년 개원할 영암군 공공산후조리원의 의료기기 구입비를 마련하기 위한 기부로.지난해 2억 2,000만 원을 목표로 진행됐습니다. 영암군은 지난해 1억 7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고, 나머지 5천여만 원을 올해 지정 기부로 채웠습니다. 371건의 기부 중 30대 참여가 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초혼과 출산을 고려하는 30대가 신생아의 건강을 지켜낼 의료기기
      2024-12-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