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날짜선택
    • 최형우 9회 재역전 3점포..KIA, 한화 꺾고 6연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두며 6연승을 달렸습니다. KIA는 어제(21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번 타자 최형우가 9회 초 극적인 재역전 3점포를 터트리며 8대 7 짜릿한 한점 차 승리를 챙겼습니다. 7월 한 달간 12승 2패의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 중인 KIA는 이날 승리로 2위 LG 트윈스와 6게임 반 차를 유지했습니다.
      2024-07-22
    • "엄지성 공백 없다"..광주FC, '달빛더비' 승리 연승 질주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대구FC와의 달빛 더비를 승리로 장식하며 코리아컵 8강전에 이은 기분좋은 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주는 21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카의 프리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1점을 확보한 광주는 리그 순위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6위까지 주어지는 파이널A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같은 날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확보한 6위 FC서울과는 여전히 승점 2점 차를 유지했습니다. 극심한 무더위 속 선수
      2024-07-22
    • 영화같은 재역전 쓰리런..최형우가 그려낸 KIA의 6연승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던 치열한 승부의 마침표는 KIA의 맏형 최형우의 몫이었습니다.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7연패의 수렁에 몰아 넣으며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IA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주말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8대7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투수진의 잇따른 이탈과 부진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7월 들어 8할 이상의 승률을 올리고 있는 KIA는 오늘도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습니다. 4회초까지 최원준의 투런포를 포함 5득점에 성공하며 5대0으로 여유있게 앞
      2024-07-21
    • KIA '홈런 3방' 5연승 질주..한화는 6연패 수렁
      선두 KIA 타이거즈가 핵타선으로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홈 만원 관중 앞에서 6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KIA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 경기를 8대 4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이날 KIA는 1회 초부터 선취점을 내면서 출발했습니다. 1회 2사 1, 2루에서 터진 나성범의 우선상 2루타와 한화 우익수 김태연의 실책을 묶어 먼저 2점을 뽑았습니다. 한화는 김태연이 1회 말 네일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하
      2024-07-20
    • '소크라테스 홈런 2방' KIA, 한화 꺾고 4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홈런포 두 방을 앞세워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습니다. 시즌 55승째를 거둔 KIA는 리그 1위 자리 역시 굳건하게 유지했습니다. 반면, 한화는 5연패에 빠져 9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KIA 타선에서 가장 활약이 두드러졌던 선수는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였습니다. 1번 타자로 나선 소크라테스는 1회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개인 통산 첫 번째 선
      2024-07-19
    • 마수걸이 홈런 이어 '시즌 첫 3안타' KIA 변우혁 "자신감 생겼다"
      시즌 첫 3안타를 수확한 변우혁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변우혁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지난 4일 삼성 원정길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후 6경기만이자, 시즌 첫 3안타입니다. 변우혁은 2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삼성의 선발투수 코너를 상대로 5구 승부 끝에 133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팀의 선취점 따냈습니다. 이어 선두타자로 나선 4회 말에는
      2024-07-19
    • KIA, 삼성 상대로 16안타 '폭격'..'2위 킬러' 또 인증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위 킬러'의 진면모를 보여줬습니다. KIA는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0대 4로 승리했습니다. SSG 랜더스와의 3연전에서 2패 뒤 값진 1승을 거머쥔 이후 삼성과의 두 차례 승부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위였던 삼성은 3위로 미끄러졌습니다. 경기를 치르지 않은 2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는 6경기 차까지 벌어졌습니다. 이날 경기는 3대 3으로
      2024-07-19
    • 광주일고 좌완 김태현, U-23 야구국가대표 발탁
      광주일고 3학년 좌완투수 김태현이 고교선수로는 유일하게 23세 이하 세계야구선수권 국가대표에 뽑혔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5회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김태현을 포함해 모두 24명의 명단을 오늘(18일) 확정했습니다. 김태현은 올해 고교리그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1.50(일점오공) 등의 성적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치고 있습니다.
      2024-07-18
    • 양현종,이런 모습 처음이야
      아웃카운트 1개만 더 잡으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게 되지만 차마 건네주지 못한 공을 빼앗긴 채 아쉬움 가득 마운드를 내려온 양현종. 13점차 리드를 역전당했던 지난 악몽이 떠올랐는지 이범호 감독은 투구수도 나름 여유 있었던 양현종을 과감하게 내립니다. 후에 덕아웃에 돌아온 양현종을 달래주는 모습도 보여주었는데요. 아직 실망감이 가시지 않았는지..양현종의 이런 모습은 처음인 거 같은데요. 다행히도 이범호 감독의 교체전략은 먹혀들었습니다. 이후 등판한 5명의 불펜이 무실점투구를 펼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기 때문입니다. (편집
      2024-07-18
    • '고교선수 유일' 광주일고 김태현, U-23 세계야구선수권 승선
      광주일고 3학년 좌완 김태현(투수)이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에 발탁됐습니다. KBO 프로팀 유망주와 대학선수들 사이에서 고교야구 선수로는 유일합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5회 23세 이하(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단을 18일 최종 확정했습니다. 협회는 "김상엽 수석코치(경일대 감독), 서한규 야수코치(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감독), 지재옥 배터리 코치(상무 코치)로 코치진을 꾸리고 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
      2024-07-18
    • KBO 올스타전 예매, 누가 했나 봤더니.."20~30대 여성 58.7%"
      KBO 올스타전을 예매한 관중의 40%는 20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O가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 예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39.6%는 20대 여성이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30대 여성이 19.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30대 여성 비율만 전체의 58.7%로 지난 시즌(48.4%)보다 10%p 넘게 증가한 겁니다. 이어 20대 남성이 14.2%, 30대 남성 9.8%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매 관중을 성비로 따져봤더니 여성이 68.8%, 남성 31.
      2024-07-18
    • 코리아컵 최고 성적 쓴 광주FC, 4강 진출..비어페스타 개최
      광주FC가 성남FC를 꺾고 코리아컵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광주는 1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광주가 코리아컵 준결승까지 오른 건 창단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혈투 끝에 승부차기 직전에 결승골을 만들어 낸 광주FC는 이날 3대 2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많이 힘든 경기였다. 경기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선수들을 본 것 같다"며 "마른행주를 쥐어짜 내는 것 같다.
      2024-07-18
    • 최형우·나성범 '홈런포'..KIA, 2위 삼성 꺾고 선두 질주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1·2위 맞대결에서 최형우와 나성범의 홈런포를 앞세워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삼성과는 5.5경기차로 더 벌어졌습니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서 10-5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1회말 2루타를 치고 나간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김도영이 희생타로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3회에는 최형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3-0을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삼성은 4회초 2사 후 김영웅의 2타점 2루타와
      2024-07-17
    • KIA 타이거즈, 키움서 방출된 외야수 예진원 영입
      KIA 타이거즈가 최근 키움 히어로즈에서 방출된 외야수 25살 예진원을 영입했습니다. KIA 측은 17일 "예진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며 "외야수 선수층 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고를 졸업한 예진원은 2018년 2차 2라운드 18순위로 키움에 입단했습니다. 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4(190타수 33안타), 2홈런, 1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키움은 예진원을 웨이버에 공시했습니다. 웨이버에 공시된 선수는 공시일 기준 7일간 나머지 9개
      2024-07-17
    • 자신의 헬멧에 타격 철학을 써놓은 선수
      이 선수의 헬멧에는 타격에 대한 자신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KIA 박찬호의 이야기입니다. 헬멧에는 "힘 빼고 가볍게 앞에 놓고 끝까지 스윙"라고 적혀있는데요. 박찬호의 수비력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지만 타격면에서 스텝업 한건 얼마안된 일입니다. 2021시즌까지 커리어 하이 타율이 2할 6푼이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주전 유격수의 시원찮은 타격에 팬들의 질타가 쏟아지기도 했었죠 타격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던 박찬호는 매 타석에서 타격 철학을 되새기기 위해 헬멧에 위와 같은 글귀를 써놓은 것입니다. 덕분인지 몰라도 지난
      2024-07-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