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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준비된 승부사' 이정효 감독과 재계약 2024년까지 동행
      올 시즌 K리그1 복귀를 앞두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1부 리그 승격을 이끈 이정효 감독과 재계약했습니다. 광주 구단은 오늘(18일) "7대 감독으로 부임해 강등 1년 만에 승격을 일궈낸 이 감독과 202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감독 데뷔한 이 감독은 부임 첫 시즌 만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광주의 승격을 이끌었습니다. K리그2에서 25승 11무 4패를 기록한 광주FC는 리그 역대 최다 승점(86점)과 최다승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이 감독도 1,2부리그를 통틀어 선정하는 '이달의
      2023-01-18
    • 프로배구 전국화 계기 될까? 페퍼저축은행 훈련장ㆍ숙소 광주 이전 추진
      -페퍼저축은행, 연고지 광주로 훈련장ㆍ숙소 이전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연고지인 광주광역시로 훈련장과 숙소를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현재 경기도 용인에 숙소와 훈련장을 두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이전 문제를 광주시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훈련장과 숙소를 광주로 옮기게 되면 현재 홈 경기장(페퍼스타디움)으로 쓰고 있는 광주 염주실내체육관에서 훈련을 하고, 인근 아파트를 임대해 숙소로 쓰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이 끝나는 3월 중순까지 이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는 본격적인 광주
      2023-01-17
    • 'K리그 테크니션' 김보경, 전북 떠나 수원 삼성에 둥지
      K리그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불리는 베테랑 김보경이 전북 현대를 떠나 수원 삼성에 입단했습니다. 수원 구단은 오늘(17일) 김보경의 입단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16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김보경은 현재 경남 거제에 차려진 수원의 전지훈련장에 합류했습니다. 올해 34살인 김보경은 지난 2010년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데뷔한 뒤 201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카디프시티와 위건 애슬래틱, J리그 마쓰모토 야먀가 등 해외리그를 두루 거쳤습니다. 2016년 잠시 전북 유니폼을 입은 뒤 다음
      2023-01-17
    • '쌀딩크'와 베트남, 준우승으로 마침표..박항서 "이별 아픔 잘 극복할 것"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박 감독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에 밀리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국시각 지난 16일 밤 9시 반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축구선수권대회(미쓰비시컵) 결승 2차전에서 베트남이 태국에 0-1로 졌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1차전에서 2-2로 비겼던 베트남은 두 경기 합계 2-3으로 밀려 우승 트로피를 태국에 내줬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24분, 태국에서 터졌습니다. 티라톤 분마탄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가 손을 쓸
      2023-01-17
    • '100마일' 광속구 심준석 MLB 피츠버그 입단 확정
      시속 100마일의 광속구를 뿌리며 메이저리그급 유망주로 주목받아온 심준석이 드디어 메이저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16일(한국시각) "구단의 미래를 위해 오래 지켜본 국제 아마추어 선수 여러 명과 계약했다"며 심준석의 입단 사실을 알렸습니다. 세부 계약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00만 달러 이상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심준석은 오는 26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입단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덕수고 졸업예정자인 심준석은 2학년 때부터
      2023-01-16
    • WBC '이강철호' 주장은 김현수..대표팀 첫 소집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이 첫 소집 일정을 가졌습니다. 오늘(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 모인 이강철 감독과 선수단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소집에는 전체 30명 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19명이 참석했습니다.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의 토미 에드먼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지만이 불참했고 이정후와 소형준, 김광현, 이의리 등 개인 훈련 등을 이유로 미국에 머물고 있는 국내파 선수들도 빠졌습니다. KBO로부터 WBC 대회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2023-01-16
    • 토트넘, 북런던 더비 완패..마스크 벗은 손흥민 무기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북런던 더비에서 라이벌 아스널에 완패했습니다. 부상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토트넘은 1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2023 EPL 20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0-2로 패배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아스널 원정 경기에서도 1-3으로 패했던 토트넘은 홈경기에서마저 패하며 9년 만에 한 시즌 북런던 더비 2패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아스널의 전방 압박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
      2023-01-16
    • KIA 타이거즈 다음 달 1일 미국 스프링캠프 훈련 돌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3 시즌 대비를 위한 동계 훈련에 돌입합니다. KIA는 다음 달 1일 미국 애리조나의 투싼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코칭 스태프 19명과 선수 36명 등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력과 기술, 전술 훈련에 들어갑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미국와 일본에서 나뉘어 진행되는데 1차 미국 스프링캠프에 이어 2차 일본 스프링캠프는 다음 달 2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운영됩니다.
      2023-01-15
    • KIA 타이거즈 다음 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돌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3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KIA는 코칭스태프 19명과 선수 36명 등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투싼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취소됐던 해외 스프링캠프가 다시 가동된 건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선수단은 투수 18명과 포수 4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꾸려졌으며 신인 최대어로 꼽히는 투수 윤영철이 올해 신인 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올해 KIA의 스프링캠프는 미국(1차)
      2023-01-15
    • 2경기 만에 선발 복귀 이강인..팀은 오사수나에 0-1 패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RCD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2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강인은 15일(한국시각) 스페인 팜플로나의 엘 사다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8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지난 8일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이후 2경기 만의 선발 복귀였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을 뽐내며 돋보였지만 다소 무거운 듯한 몸놀림을 보이며 공격포인트 추가에는 실패했습니다. 전
      2023-01-15
    • 황희찬 선발 73분 출전 울버햄튼 강등권 탈출 성공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울버햄튼은 15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7점(4승 5무 10패)을 기록한 울버햄튼은 리그 순위를 3단계 끌어올리며 강등권(18~20위)에서 벗어난 16위에 자리 잡게 됐습니다. 14위인 리즈 유나이티드, 15위 레스터시티와는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렸습니다. 울버햄튼은 후반 3분 마테우
      2023-01-15
    • '월드컵 열기 그대로' 2023 K리그1 다음 달 25일 개막
      올해 프로축구 K리그1 정규 시즌이 다음 달 25일 개막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13일) 2023 시즌 K리그1 1~33라운드 전 경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개막전은 다음 달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와 준우승팀 전북 현대의 맞대결입니다. K리그 전통의 라이벌로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FA컵에서 우승컵을 나눠 들었던 두 팀은 개막전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특히, 지난 시즌 울산에서 맹활약했던 미드필더 아마노 준이 전북으로 이적한 뒤 홍명보 울산 감독이 이를 공개 저격하면서 양 팀
      2023-01-13
    • [야구인물사전]KIA타이거즈에서 부활 노리는 MLB 유망주, 아도니스 메디나는 누구?
      2023 시즌 숀 앤더슨과 함께 KIA타이거즈의 외인 원투펀치로 활약할 아도니스 메디나는 나이는 만 26세, 믿고 쓰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입니다. 그간 도미니칸(09아킬리노 로페즈, 17헥터 노에시)과 케미가 괜찮았던 KIA로서는 기분 좋은 출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완 투수이며 185cm에 84kg의 피지컬의 소유자. 2023 KBO리그에서 뛰게 될 외인 중 가장 어린 나이이기도 한 메디나는 201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약 6년이라는 시간을 마이너리그
      2023-01-13
    • KIA 우승 이끈 버나디나, 네덜란드 대표로 WBC 출전 가능성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6년 전 우승을 이끌었던 로저 버나디나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네덜란드야구협회(KNBSB)는 11일(한국시각) WBC 대표팀 예비 50인 명단에 버나디나를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39살인 버나디나는 네덜란드령인 퀴라소 출신으로 워싱턴 내셔널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고, 지난 2016~2017년에는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맹활약했습니다. 당시 버나디나는 두 시즌 동안 2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홈런 47개, 도루 65개 등
      2023-01-12
    • 캐나다 매체, "이정후, MLB 예비 FA 랭킹 15위" 극찬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더스코어는 10일(한국시각) 올 시즌 뒤 주목할 만한 메이저리그 FA 선수 20명의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랭킹에서 올 시즌 뒤 포스팅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1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스코어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이정후에게 내년 FA를 맞는 해리슨 베이더(뉴욕 양키스)나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 엔리케 에르난데스(보스턴), 마이클 A.테일러(캔자스시티) 보다 높은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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