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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 점퍼' 우상혁, 한국 최초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세계 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은 17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5를 넘으며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폴란드의 노베르트 코비엘스키, 3위에는 미국의 주본 해리슨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우상혁은 2m 15, 2m 20, 2m 25, 2m 29, 2m 33을 모두 1차 시기에 가뿐히 뛰어넘었습니다. 이후 2m 35를 3차 시기에 성공시켰으며, 경쟁자
      2023-09-17
    • '악연' FC서울 잡고 10경기 연속 무패 도전
      【 앵커멘트 】 A매치 기간이 끝나면서 프로축구 K리그도 다시 정상 일정으로 돌아왔습니다. 무패행진으로 리그 3위를 달리며 기적을 써 내려가고 있는 광주FC는 내일, 올 시즌 2전 전패를 안긴 FC서울을 상대로 10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이정효 / 광주FC 감독 / 3월 5일 서울전 - "이렇게 축구하는 팀에게 졌다는 게 제일 분합니다. 이 또한 뭐 결과를 못 가져왔기 때문에 제 잘못이죠." 악연의 조짐은 첫 맞대결부터 터져 나왔습니다. 지난 3월 올 시즌서 서울과
      2023-09-16
    • [야구인물사전] "1이닝만 젊었어도.." 낡지 말라며 팬들이 애원 중..KIA 최형우는 누구?
      ① 프로필 최형우. 1983년 12월 16일 전주 출생으로 올해 만 39세. SSG 추신수(82년), 삼성 오승환(82년), SSG 김강민(82년)에 이어 KBO리그에서 4번째로 나이가 많은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으나, 중학교 이후엔 야구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고 합니다. 프로에 가겠다는 생각도 못했고 대학교에 갈 생각이었다고 하죠. 그러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프로에 가기로 마음먹었던 최형우. 2002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했으며 당시 그의 포지션
      2023-09-15
    • 전국체전에 해외동포선수단 1천3백여명 참가..'역대급 규모'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18개국 1,316명의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이는 최근 10년간 참가 규모 면에서 2019년 서울대회(18개국 1,868명)와, 2014년 제주대회(17개국 1,614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규모입입니다.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하는 국가는 미국으로 선수와 임원 128명이 참가합니다. 이어 필리핀 124명, 인도네시아 115명, 홍콩 110명, 일본 106명 등의 순입니다. 전남도는 고국을 찾은 해외동포선수단 편의 지원을 위해 국가별 지원전담반을 구성해 입국부터 출국 때까지
      2023-09-15
    • KIA, 신인드래프트 '강속구 투수' 조대현 지명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 6순위로 참여한 KIA 타이거즈가 1라운드에서 우완 파이어볼러 조대현을 지명했습니다. KIA는 어제(14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시속 150km를 넘기는 강속구 투수 강릉고 조대현과 포수 최대어 경기고 이상준 등 모두 10명을 지명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782명과 대학 졸업 예정자 296명 등 모두 1,083명이 지원했으며 연고 지명이 없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2023-09-15
    • KIA, '우완 강속구 투수' 조대현 지명..포수 최대어 이상준도
      KIA타이거즈의 첫번째 선택은 '우완 파이어볼러' 조대현이었습니다. KIA는 오늘(14일) 서울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강릉고 우완 투수 조대현을 지명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장충고에서 강릉고로 전학을 간 조대현은 최고구속 시속 151km를 기록하며 강릉고 에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심재학 단장은 "유니폼을 입혀주면서 몸을 만져보니 생각보다 훨씬 좋다. 2007년에 양현종이 입단해 선발 최다승을 가고 있는 것처럼 KIA의 우완투수가 최다승을 할 수 있을거라고
      2023-09-14
    • "항저우야! 기다려라!" 광주·전남 태극전사 '선전' 기대
      【 앵커멘트 】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 에는 근대5종의 전웅태, 양궁의 안산, 배드민턴의 안세영 등 광주·전남 간판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조선대학교 농구부 감독인 강양현 감독 또한 3대 3 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지역민들도 선수들을 향한 응원과 함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대한민국 근대5종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시상대에 선 광주광역시청 소속의 전웅태 선수입니다. 개회식 다음 날인 24
      2023-09-13
    • 되살아 난 불방망이..KIA 다시 연승 행진 2위와 2게임 차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리그 1위 LG트윈스와의 주말 4연전을 3승 1패로 마무리하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후반기를 6위로 시작해 가을야구 진출조차 불투명하게 보였던 KIA 타이거즈는 이제 2위 KT 위즈와는 단 두 게임 차 밖에 나지 않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꺼지는 줄 알았던 승리의 불씨가 다시 이어졌습니다. 9연승 뒤 연패를 당하며 '연승 후유증'에 빠지는 듯 보였던 KIA는 1위 LG 트윈스와의 주말 4연전에서 3연승을 쓸어 담았습니다. KIA는 첫날 2대 12로
      2023-09-11
    • KIA타이거즈 주말3연전 싹쓸이 4위..3위와 1.5경기 차
      KIA타이거즈가 주말 경기 3연승을 거두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KIA는 9연승 뒤 2연패로 주춤했지만 주말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선두 LG트윈스와 더블헤더 포함 3경기를 모두 이기며 SSG 랜더스를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3위 NC다이노스에 1경기 반 차로 다가선 KIA는 이번주 삼성, 롯데, 두산과 6경기를 치릅니다.
      2023-09-10
    • 제104회 전국체전 '릴레이 응원 챌린지' 동참 열기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두 체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짧은 동영상 이른바 '쇼츠 영상'을 제작해 퍼뜨리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유치원생과 지자체, 나주시 사이클팀 등 각계각층이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
      2023-09-09
    • 이정효 감독이 더 위대하게 느껴지는 K리그 3위 광주FC의 열악한 훈련 환경 | 핑거이슈
      1부 리그로 승격되자마자 상위권을 향해 무섭게 달려가는 광주FC. 그 돌풍을 이끄는 남자, ‘효버지’ 이정효 감독! 이들의 기량은 어디까지 펼쳐질까?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우승해, 1부 리그로 올라온 광주FC. 올 시즌 초반만 해도 시민구단인 광주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여느 약체팀처럼 선수층 부족으로 여름에는 순위가 곤두박질칠 것으로 모두가 예상했지만, 6월 13라운드 8위부터 순위를 끌어올려 28라운드 기준 3위로 올라섰다. 이정효 감독표 과감한 ‘공격 축
      2023-09-09
    • 온라인 응원 챌린지로 전국체전 성공 개최 힘 모은다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가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양대 체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붐업(Boom up) 조성을 위한 ‘쇼츠 영상(짧은 동영상)’을 제작해 오는 13일부터 릴레이로 송출합니다. 이번 챌린지는 대회 전날인 10월 12일까지 이어집니다. 전국체전 응원가에 맞춰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 안무를 추는 치어리딩 챌린지와 선수들이 각종 경기 플레이를 한 후 엔딩포즈를 취하는 엔딩요정 챌린지 두 가
      2023-09-09
    • [야구인물사전] '대체선발 우취→더블헤더 1차전 등판' KIA 황동하는 누구?
      ① 프로필 황동하. 2002년 7월 30일 만 21세로 전라북도 전주 출생. 185cm에 90kg 정통 우완 투수로 전주진북초 - 전라중 - 인상고를 졸업하고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7라운드로 KIA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1군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선수로 최형우를 뽑았는데, 출신 초등학교가 같기 때문이라고 하죠. 여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 황동하가 나온 고등학교는 정읍의 작은 시골 학교로, 전교생은 100여 명 남짓이었는데 그중 야구부만 40명인 학교였습니다. 게다가 2012년에 창단된 야구부였죠. 인
      2023-09-08
    • KIA, 10연승 '좌절'..양현종 9년 연속 100탈삼진
      KIA 타이거즈가 14년 만의 10연승을 목전에 두고 고배를 마셨습니다. KIA는 어제(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하면서, 지난 2009년 이후 14년 만의 10연승 도전이 좌절됐습니다. 이번 경기까지 103탈삼진을 쌓은 양현종은 9년 연속 100탈삼진 기록을 달성했으나, 우세할 것 같았던 선발 대결에 이어 팀까지 패하면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2023-09-08
    • KIA, 10년 만에 9연승..나성범 전 구단 상대 홈런
      KIA 타이거즈가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대 1로 승리하며, 지난 2013년 이후 10년 3개월여 만에 9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선발 파노니는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이후 박준표, 윤중현, 김유신이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타석에서는 3회초 박찬호가 2루타를 때린 뒤 나성범이 투런 홈런을, 4회초 김도영이 2점 홈런을 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한 나성범은 시즌 47경기 만에, 삼성 호세 피렐라와 한화 노시환에 이어 세 번째로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했습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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