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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지난해 中 방문했다 실종·구금된 대만인 221명"
      지난해 중국을 방문했다가 연락이 두절되거나 당국에 구금된 대만인이 221명에 달한다고 대만 당국이 밝혔습니다. 대만 정부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대만인이 중국 방문 중 실종되거나 억류·조사받은 사례가 모두 2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 55명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대륙위원회는 "관련 위험을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며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의 소통 메커니즘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만인이 중국에서 개방적인 단체 활동
      2026-01-28
    • 美 무당층 유권자 중 "트럼프 지지" 27%로 최저수준…반대 6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 무당층 유권자의 평가가 집권 1·2기를 통틀어 최저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와 유거브의 여론조사 결과 무당층 유권자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27%에 그쳤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67%나 됐습니다. 이와 관련 더힐은 직무수행 지지 비율과 반대 비율의 차이가 지난주엔 31%포인트였지만, 이번 조사에선 40%포인트까지 벌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미네소타주에
      2026-01-28
    • 美 애리조나 국경 인근서 이민당국 또다시 총격...1명 중태
      미국 애리조나주 국경 지대에서 연방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과 지역방송 KVOA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애리조나주의 남부 국경 지대인 피마 카운티에서 사람 1명이 총격을 받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피마 카운티 보안관실 대변인은 이 총격에 미 국경순찰대(USBP)가 연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의 신원과 사건 발생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부상자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받은 뒤 의료 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2026-01-28
    • 여성 의원 초대해 '엑스터시' 탄 술 먹인 프랑스 전 의원 징역 4년...피고인 "바보 같은 사고"
      프랑스에서 전직 상원의원이 현역 의원 시절에 여성 의원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집으로 초대해 마약 '엑스터시'를 탄 술을 먹인 혐의로 27일(현지시간) 1심에서 징역 4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형기 중 18개월은 가석방 등이 불가능합니다. 피고인인 조엘 게리오 전 상원의원은 전날부터 이틀 연속으로 열린 재판 기일에서 엑스터시를 탄 술을 피해자 상드린 조소 하원의원에게 건넨 것은 "바보 같은 사고"였고 "고의가 아니었으며 성폭행할 목적도 아니었다"고 주장해 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게리오는 사건 전
      2026-01-28
    • 애플·구글에 '알몸 딥페이크' AI앱 버젓이..."1,700억 수익"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알몸 이미지를 합성해 주는 인공지능(AI) 앱이 버젓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영리 감시단체 '기술투명성프로젝트'(TTP)는 27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이와 같은 앱을 각각 47건과 55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과 구글은 자사 앱 장터에 성적인 콘텐츠나 타인을 비하·객체화하는 앱을 금지하는 정책을 두고 있으나, 이와 같은 여과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겁니다. 문제가 된 앱들은 전 세계적으로 7억 500만 회 이상 내려받아졌으며,
      2026-01-28
    •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영국 아카데미상 최종 후보 불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올해 영국 영화 TV예술아카데미(BAFTA) 영화상 시상식의 외국어영화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어쩔수가없다는 27일(현지시간) 발표된 제79회 BAFTA 영화상 시상식 외국어영화 부문에서 예비 후보 10편엔 올랐지만 최종 후보 5편에 들지 못했습니다. 최종 후보는 '그저 사고였을 뿐'(이란), '시크릿 에이전트'(브라질 등), '센티멘탈 밸류'(노르웨이 등), '시라트'(스페인·프랑스), '힌드의 목소리'(튀니지·프랑스)입니다. 어쩔수가없다는 앞서 미
      2026-01-27
    • 트럼프 "한국산 자동차 상호관세 25%로 인상…韓 국회가 합의이행 안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가 한미 간의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 수준으로 다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 입법부가 한국과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난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 난 2025년 7월 30일에 양국을 위한 위대한
      2026-01-27
    • "모두 일어나야"...오바마·클린턴, 잇단 총격 사망에 분노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등 민주당 소속 전 미국 대통령들이 25일(현지시간) 최근 잇따라 총격 사망사건을 유발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단속을 비판하면서 시민들이 일어서서 목소리를 내도록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알렉스 프레티 살해는 가슴 아픈 비극이다. 또 정당과 상관없이 모든 미국인에게 한 국가로서 우리의 여러 핵심 가치가 갈수록 공격받고 있다는 경종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을 비롯한 연방정부 요원들이 "미국 주요 도시 주민들을 위협하고, 괴롭히며, 도발하고, 위험
      2026-01-26
    • 트럼프 "백악관 연회장 건설 중단은 '치명적'…세금 전혀 안 들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이 추진해 온 백악관 대형 연회장(볼룸) 신축을 저지하기 위해 소송을 건 단체를 비판하며 공사 진행이 중단되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미 많은 물자가 발주되고 (공정 절차가) 실행된 지금 시점에 공사를 중단한다면, 백악관은 물론 우리나라, 모든 이해 당사자들에게 치명적(devastating)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특이한 곳에서 자금을 조달받는 소위 '보존주의자'들이 우리 위대한 백악관에 절실히 필요한
      2026-01-26
    • "시신 가방도 동났다"...이란 시위 사망자 3만 명 육박?
      최근 이란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숨진 사람이 최대 3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현지 시간 25일 이란 보건부 고위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시위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 8일과 9일 이틀 사이에만 약 3만 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당국자들은 당시 이란 치안 부대의 무자비한 학살로 인해 시신을 담을 가방 재고가 바닥날 정도였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사망자가 너무 많아 당국의 처리 능력을 넘어섰고, 구급차 대신 트럭을 이용해 시신을 운반해
      2026-01-25
    • '로프 하나 없이 101층 등반' 암벽황제 혼널드, 대만서 기적 썼다
      미국의 유명 등반가 알렉스 혼널드가 보호 장비 하나 없이 맨몸으로 대만 타이베이 101 빌딩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40살인 혼널드는 이날 508m 높이의 세계적 마천루를 단 92분 만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반팔과 긴 바지 차림의 그는 미끄럼 방지용 초크가 든 작은 주머니 하나만 허리에 찬 채 거침없이 위로 향했습니다. 타이베이 101의 외벽은 매끄러운 유리와 철골 구조물로 돼 있지만, 혼널드는 튀어나온 모서리와 기둥을 잡고 쉼 없이 올라갔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수천 명의 관중이 몰려들어 손에 땀을 쥐며 그의 도전을
      2026-01-25
    • 美. 또 연방요원 총격 사망…'르네 굿 사건' 17일 만에 재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요원의 총격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이 17일 만에 다시 일어났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시 남부에서 연방 요원들이 한 남성에게 총격을 가했고, 이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AP통신은 병원 기록을 인용해 사망자가 51세 남성이라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러 명의 연방 요원이 남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격이 발생하는 장면이 담겼고, 목격자들은 흉부에 여러 발의 총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당시 이민 단속을 진행 중이던 국경순찰대 요원에게 남성이 권
      2026-01-25
    • 트럼프 "캐나다, 中과 협정 체결하면 모든 상품에 100%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24일, 중국과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캐나다를 향해 "캐나다가 중국과 협정을 체결한다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캐나다 상품과 제품에 즉각 100%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카니 주지사가 캐나다를 중국이 미국으로 상품과 제품을 보내는 '하역항'(Drop Off Port)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크게 실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카니 주지사'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를 가리킨 표현입니다.
      2026-01-24
    • "천둥 같은 굉음" 인도네시아 폭우로 산사태…사망·실종 90명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폭우가 내린 뒤 발생한 산사태로 8명이 숨지고 82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시간 24일 AP·AFP 통신과 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닷컴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30분쯤 서자바주 서부 반둥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 대변인은 이 사고로 8명이 숨지고 8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비탈을 타고 토사와 바위가 쏟아져 내리면서 주택 34채가 매몰됐고 24명이 구조됐습니다. 국가재난관리청 대변인은 로이터에 "실종자가 많다"며 "오늘 최대한 효율적으로
      2026-01-24
    • 日 우라늄 농축공장 '설비 이상'에 운전 중단..."방사능 방출 없어"
      일본 아오모리현 롯카쇼무라에서 가동되는 우라늄 농축공장이 24일 설비 이상으로 농축 설비 일부의 운전을 중단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라늄 농축공장 운영사인 니혼겐넨(日本原燃·JNFL)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4분쯤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우라늄 농도를 높이는 설비에서 압력 이상을 알리는 경보가 작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니혼겐넨은 설비 이상 여부를 우선 확인했지만 원인이 판명되지 않자 약 2시간 뒤인 오전 8시쯤 운전을 정지시켰습니다. 니혼겐넨은 설비 이상에 따른 방사성물질 방출이나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은
      202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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